14일날노량진에 있는 한 부동산에서 원룸 월세 가계약을하고 왔는데요...500/45짜리 원룸인데 입주는 한달후쯤으로 해놓고 10만원만 걸어놓고 왔습니다.(원칙적으로 가계약할때는 보증금의 1/3정도 걸고, 이것저것 확인절차 걸친후 잔금치르고 입주한다고들하는데.. 아저씨가 그냥 20만원정도만 걸으라했는데...현금이10만원뿐이라 10만원만 걸었거든요... 아저씨가 상관없다고..)(가격대비 방도 깨끗하고 혼자살기에는 넉넉한 크기이며, 우선 여자 혼자살기에 안전한 곳에 위치해있습니다.그리고 가장좋은것은 노량진 역에서 완전가깝고 어느학원이든, 독서실이든 가깝고 좋은위치입니다.. 그러니 이상하고 잘안나가는방 어떻게든 그냥 넘기려고 하는 그런수준의 방은 아닙니다)제가 궁금한것은 원래 월세, 전세 계약할때는 부동산통해서 하는경우에도 집주인만나고, 등기부등본확인하고, 이것저것 따지고 확인하고 계약하는것으로 알고 있는데요...지금 저처럼 이 집에 들어갈것으로 확정하고 가계약한경우에도 그래야하는것인가요??전 어제 집주인은 만나지를 못했거든요..집주인이 같은건물에 사는것이 아니라서, 부동산통해서 가격과 집에 문제있는것이나, 부수적으로 필요한것등 확인하고 얘기를 했구요..(보통 이런건 집주인과 한다고들하는데... 방범창 달아주는것과 보조키 달아주는것도 얘기해보니다 그냥해주겠다고~) 근데 워낙에 아저씨가 말그대로예전 복덕방아저씨..그런이미지이고 말하는것도 이것저것 방보여주면서 솔직하게 말해주고, 여자살기에 좋은조건등등 장단점 구분해가면서 안하는척하면서 잘얘기해주셨어요..근데 요즘 젊은 사람들 공인중계사따고 컴퓨터로 깔끔완벽하게 처리하고 이것저것 제시하면서 꼬시고 알려주고 그런 타입은 아니였어요... 이게 좋다면 더 좋은것이고 아니면 더 나쁜것일수고 있는데...워낙에 노惻タ?노량진동네가 유동인구가 많아서 이것저것 원칙적인 절차를 밟으면서 하지 않는건가요??아님 여기만 그런건가요??가계약이긴하지만..전 집주인을 보지못했고, 등기부등본이라던가 이런것을 확인하지 못했거든요... 집주인이 없으니까 소유자확인이라던가 그런걸 당장할수 없어서 않한건지는모르겠지만... ( 짐싸들고 들어가는날 집주인과 다 같이 만나서 계약하기로 했거든요... 그날 등기부등본이라던가 확인해야하는 서류 다 준비해놓을테니 그날 확인하자고)노량진에서 원룸 월세계약할때는 원래 다 이런식인가요??이 건물에는 총 15가구가 사는거 같아요... 3층짜리이고, 한 층에 5가구씩..너무 주저리주저리 길게 말했는데... 간략하게 다시말하면, 노량진 에서 원룸월세 가계약.. 말이가계약이고 10만원걸고 1달후에 들어가기로 그방을 찜해놓고 왔습니다. 그리고 부동산 에서 서류준비해놓을테니까 계약하는날 확인해야할 서류들 확인하자고 했고, 제 이름, 주소, 핸드폰번호, 주민등록번호 알려달라고 해서 써놓고 왔구요./10만원 걸고 올당시 주인은 만나보지 못했고, 원룸 내부시설들은 대충 확인해보았고, 부족한것이나 제가 부탁하고 싶은것등은 부동산 아저씨게 얘기했고, 흔쾌히 해주신다고 했구요.. (혼자 가서 보고 정한게 아니고, 부모님도 함께 보고 안전한지 , 방상태 등등 같이 확인한것입니다... 그렇지만.. 부동산 아저씨도 그렇고 저희아빠도 그렇게 별로 이것저것 따지면서 꼼꼼하게 체크하고 그러지 않더라구요... 그렇다고 중요한거 빼놓고 얘기안한건 아니지만... 저보다 당연히 집도 구해보고, 전세도 살아보고해본 아빠다 더 잘알텐데.. 의외로 아무것도 안하길래... 대려 아무것도 모르는제가.. 싸이트에서 주의해야할점 계약할때 알아야 할점등등 모르는상태에서 보고 간게 많아서 그런지..의심이 많아서 그런지 혼자 더 걱정이되어서요..)그리고 다른것보다 조금 걱정되는것은 아저씨가 10만원받고 적어준 영수증이 있는데 거기에 써있는 집주소 .. 번지수가 서울지도찾기 정보에서 찾아본 번지수랑 달라서요... 한두블럭길이 다르더라구요... 완전쌩뚱맞게 다른건아니지만.. 그래서 전화해서 다른것도 물어볼겸 주변정보좀 찾아보려고 지도에서 찾아보니 번지수대로 나오는위치와 실제 어제 본위치가 다르더라... 라고 말했는데... 아저씨가 그거 맞다고... 그걸로 찾으니 누구누구 이름안나와요..?라고..(부동산등기열람에서 찾아보신줄알았는지... 그래서 생각지도 못했던 대법원부동산 등기열람 사이트에서 그 번지수로찾아보니아저씨가 말한 건물 토지주 이름이 또 다르더라구요...ㅡㅡ 확실히 등기부등본을 보고 주인확인하고 그런것이 아니라 어케된건지는 잘모르겠지만... 암튼 이렇게 뭔가가 달라서... 조금 불안해요.)제가 10만원걸고 가계약할 절차가 노량진에서 원룸 월세 구할때는 맞는 절차인가요??? 그리고 제 현재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하는지 조언부탁드립니다..그냥 있다가 들어가기로 한날 서울 올라가서 주인과 함께 계약하고 그날 다 확인하고 입주하면 되는것인지... 자세히 부탁드립니다.. 제가 잘몰라서요
노량진은 조금 다르더라구요..보통 그렇게 들어가시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