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너를 돌던 중에 뭔지 모를걸 밟고 드르륵 소리가 났는데
뒤에 차가 오는 바람에 바로 내리지 못하고 주행후 갓길에서 확인했습니다.턱은 아닌데 염병 뭐가 밟혔는지 요모냥이 됐네요.그냥 타고 다녀도 상관 없다고 생각하는 1인인데혹시 저 타이어가 잘려나간것 때문에 운행중 문제가 되진 않을까요?

가로 2.5cm정도로 휠과 닿는 부분입니다.
깊이는 약 5mm정도 들어갔는데

아무래도 영 찜찜하네요.회원님들의 좋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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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기아 부품 정비소를 다녀왔습니다.

일단 불판휠을 가지신 분들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불판휠에 들어가는 타이어는 일단 타 타이어에 비해서 측면이 두껍게 설계된다고 합니다.

현재 사진상의 위치가 굉장히 두껍게 나오기 때문에 저정도의 살점은 애교로 봐주라고 하시네요.단 현재의 위치보다 그러니까 사진에서 보이는 타이어의 중앙 부분도 두껍긴 하지만

만약그 부분이 저정도 파였다면 조금 문제의 소지가 있다고 합니다.

휠과의 공간 보이시죠?저기를 저렇게 만들어서 샤브랑샤브랑 그래서 저 부분이 두껍고 그래서 안심하십쇼! 라는 말이었습니다.그리고 한가지 더 팁을 드리자면

저정도로 긁혔다면 자체에 무리가 갔을 가능성이 농후하니

가까운 타이어 판매점에 가서 그 방향이 제대로 맞춰져 있는지 체크하는거(뭐라고 했는데 까먹었네요)

3~5만원 주고 해보라고 하더군요.어쨌든 저지경이 되서 문제가 됐다면 벌써 타이어 공기압 경보 나왔을 것이니까

문제없이 타시면 될듯 하다고 합니다.다행입니다. 걸려도 저런자리 걸려서. ㅎㅎㅎ
회원님들 차에 문제 생겨도 너무 시름시름 하시면 병 된다고 합니다.

긁혀도 깨져도 가슴은 아프더라도 그냥 잊고 사는것이 보약이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