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 19일에 상견례를 하는데요 ..
저희 남친 아버님이 성격이나 말투나 이런게 좀 .. 걸려요 ㅠㅠ
생각하시는것부터 남들과 좀 틀리신듯하고
술한잔하시면 180도 달라지는 어투와 행동과...
아들자랑의 끝을보여주시는데요 ㅠㅠㅠㅠㅠㅠ
제가 팔려가는 기분이 들정도로 우리집을 쫌 ㅡㅡ..............
부족한거 없이 자랐는데 너무 하신거같아서
헤어지려다 그건좀아닌생각이들어 서로 이해하고 넘어가기로했는데요 ㅠㅠ
그래서 상견례 날 잡았는데 ..
저희부모님이랑 만났을때도 , 똑같이 행동하실까걱정이네요.....
저한테 하신것 처럼 하셨다간 저 진짜 끝낼작정인데 어떻게 할까요 ㅠㅠ
아들말도 안듣고 어머님말도 안들으시는 천상천하 유아독존의 끝이에요 성격이...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