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빌라 꼭대기층(5층)을 계약했는데요... 계약금으로 100만원 지급한 상태에요.2002년 지은 건물이구요, 4층에서 5층 올라갈때 쇠문이 하나 더 있어요(원래 주인집이었다고 하네요)그 5층을 두 집으로 나눠놓은 상태입니다. 계량기 다 따로 나눠놓았구요.쫌 걱정되는게제일 윗층이다 보니 여름에 덥고 겨울에 춥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겨울군번이라 ㅋㅋ 추위는 좀 덜타는 체질이긴 합니다만,, 지금 살고있는 집(85년건물)처럼 우풍 심하고 보일러 틀어도 안먹히고 그러면 쫌 많이 춥더라구요.. 여름에 덥고 겨울에 추운 정도가 너무 심하지만 않으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근데 빌라 최상층 살아보신 분들 말을 들어보니 집마다 다르다고 하시더라구요. 어떤집은 심하고 어떤집은 괜찮다고요..제가 계약한 집은 어떨까 궁금해서 잘 아시는 분이 계신가 해서 질문 올리게 되었습니다.말씀드리자면..우선 그 집이.. 철골조슬라브지붕이라고 되어있구요.. 이집 바로 위가 지붕이긴 합니다만 옥상은 아닙니다.집에서 나와서 반층을 더 올라가면 옥상으로 통하는 문이 있어요.지붕은 평슬라브지붕입니다..(경사슬라브가 온도에는 더 낫다고 하던데 ㅠ) 밖에서 봤을때 지붕 모양이 /-―-―-―-―\ 이런 모양이었어요. 양쪽 끝에만 경사진...;그리고 단열상태도 온도에 영향을 많이 미친다고 하던데... 단열은 잘 모르겠구요ㅠ 좀 넓은 베란다가 있었어요. 베란다에 또 창문같이 있던데.. 그런걸 새시라고 하나요? (섀시의 개념을 잘 몰라서.^^;)그리고 방안에 창문이 있는데 창이 안쪽 바깥쪽 둘다 있었던 것으로 보아 이중창이라고 봐야겠죠?또 벽쪽 천장이 약간 기울어져 있었는데 , 그래서 에어컨이 제 가슴에서 얼굴높이정도 밖에 안되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ㅡ.ㅡ;이점은 문제없을까요??; 위에 말씀드린 사항들로 정확히 판단하긴 힘들겠지만.. 꼭대기층에 살아보신 분들이나 이쪽 방면의 지식을 가지고 계신분들이계시다면 한말씀씩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