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을 통해 반지하 투룸을 구하게 되어 이사를 하게 된지 10일 정도 되었는데요.이웃 사람들 얘기가 이 집 물 새는 것을 알고 이사 온거냐고 해서자초지종을 들어 보니깐 작년 장마철에는 온 방 전체에 물이 차서 퍼낼 정도 였다고 하네요...ㅠㅠ해마다 물난리가 있었고, 집이 경매로 넘어간 상태에서 현재 주인이 산 것이구요.현재 주인이 자기네가 살려고 하다가 월세로 내 놓은 것 같다고 그러더라구요.이런 사실을 알고 나니 이사한 집에서 더이상 살 수가 없을 것 같군요.어찌해야 할런지요?....마음이 답답해지는군요.월세를 좀 줄여 보려고 하다가 선택한 것이 반지하 였는데...최소한의 피해를 감수하더라도 얼른 다른 집으로 이사를 하고 싶은데...무슨 방도가 없으련가싶어서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내일 중으로 이 집을 소개한 부동산을 찾아가 보려고 하는데...답변을 좀 부탁드려 봅니다!!! 수고하세요~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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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4 21: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