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전세살던집이 경매로 들어가서 낙찰후 대금납부와 배당을 기다리고있습니다. 금액이 다행히 소액이라 다 받을수 있게 되었는데요.이젠 이사가 문제입니다.지역이 부평시장역 바로앞인데요. 역세권에 교통도 좋고 더군다나 초등학교가 코앞이고 다른상위학교도 근처에 여럿있고 쇼핑도 좋고 다좋습니다. 그래서 이동네에 남고싶은데 집이 마땅치가 않네요.같은 평형대의 비슷한 구옥빌라 전세로 갈지 아님 현재 사는집 바로 옆에 신축중인 아파트형빌라를 구입해서 가야할지 고민입니다.자산이라고 해야 전세금+적금=3000에 융자를 받아야할텐데.월수입은 와이프랑 저랑 합쳐서 280정도이고 적금에 매달 100만/CMA에 남은돈 다넣고 카드대금등의 생활비용을 씁니다. CMA는 금액이 계속 늘어나는 상태고여.얼추 그 신축빌라가 1억3000 정도한다면 1억을 대출받아야 할텐데이자만 해도 70만원이 넘으니 금액이 만만치 않네요 ...더군다나 곧 아이도 태어날 예정이고 하니 생활비가 부쩍늘어날텐데 신축빌라 분양받는게 무리일거같기도 하고...이쪽이 7호선 연장과 신트리공원 재개발의 호재가 있고 교통이 좋아서 값이 떨어질것같진않습니다만....고민입니다. 여러분이라면 어쩌실지....의견있으시면 좀 도움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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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4 17:3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