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대방 역 근처 원룸을 알아봤습니다.저는 전세 5000을 원했습니다. 역시나 전세는 잘 없더라구요. 두집정도가 전세 4500~5000이 5~6평 정도 되더라구요 역이랑 10분정도 차이라더라구요 맘에 드는 집도 없고너무 좁고원룸자체가 후지고 너무 맘에 들지 않아서 제기동쪽에 가봤는데요 여긴 뭐 비싸더라구요근데 어의가 없는게제기동에 오피스텔5500짜리가 있다길래(원룸사이트에서) 가봤는데 15층의 오피스텔이긴한데 요새 누가 오피스텔을 전세를 하냐하면서 여기만 전세를 내놓았다고 그대신 조건이 있는데 전입신고를 하면안된다고 부동산측에서 말하더라구요 :::전 이집이 처음부터 맘에 들지 않았기때문에(바로옆에 모텔 룸쌀롱이 있더라구요)한귀로 듣고 흘려보냈는데 ..두고두고 생각해 보니까 어의가 없더라구요 전입신고를 하지말고 내돈30만원을 들여서 전세권 설정을 하라는 말인데.. 하하이게 뭔소리인지!!!!!집이 지방이라 이번에 서울에 큰맘먹고 갔었는데 건진건 하나도 없네요... 왕복차비며 식비며 ㅠㅠㅠㅠㅠㅠ 갔다오니까 마음만 뒤숭숭하고 힘들고 내집 하나 구하는게 이리 힘들구나 생각도 들고..여자혼자살기좋은 원룸 이있는 동네 추천좀 부탁합니다.신림, 건대 입구 , 영등포 근처 (저번에 글올렸을때 고마운님들이 댓글로 추천해주시더라구요) 어떤가요?전세 5000에 가능한가요?? 거기 거주하고있는 님들 부탁드립니다. 영등포역근처는 노숙자가 많다고 그러든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