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부부가 보증금 5000에 월 55만원씩 월세로 오피스텔에 살고 있습니다.3월6일이 만기일이구요 집주인에게는 1월에 서로 얘기가 되서 3월6일자로 나가는걸로 얘기가 됐습니다.저희는 월세랑 관리비랑 너무 부담되서 전세로 가려고 하는데요2월달초부터 전세집을 알아보고 또 맘에 드는집이 있어서 주인에게 계약금을 달라고 했습니다.근데 저희집이 개인소유가 아니라 회사소유라고 확답을 못해주겠다는겁니다당장 2월도 몇일 남지 않았는데 걱정입니다. 저희도 다른집을 구해야 나갈수 있고 그집도 계약금을 줘야 나갈텐데아무것도 못하고 있으니 답답한 심정입니다.3월6일에 보증금을 빼준다고 해도 그날 당장 저희가 어디로 갑니까계약된 집이 있어야 나갈것이고 만일 그때까지도 저희집이 안나가서 보증금을 못빼주면 저희도 구해논 집에 이사도못가고 말이죠.. 이럴경우 저희에게 계약금을 미리 선지급 안했기때문에 3월 한달 유예기간을 집주인쪽에서 줘야 하는거 아닌지요..물론 집세랑 관리비랑은 저희가 낼 수 없는 입장인데 이것또한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여..계약금은 집주인쪽에서 한달전쯤 미리 지급해야 하는거 아닌가여?..법으로 정해진건 아니지만 통념상 그렇게들 집을 빼잖아요..저희가 어떻게 해야 최선일지 걱정입니다..저희 신랑이 매일매일 전화는 하고 있는데 이달 말이나 되야 정확한 답을 줄수 있다네여..보증금을 못빼줬을때 저희가계속 그집에 있어야 할 것 같은데 그럴경우 월세와 관리비를 내야 하나여?..그리고 보증금을 계약 만료날 받았을때 저희에게 계약금을 선 지급하지 않아 저희가 집을 구하지 못했는데그부분때문에 저희가 집을 구할때까지 지금 집에 있게되면 월세를 내야 하는건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