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고 2주차인데...드디어 첫 신고식입니다.
그것도 가장맘에들던 불판휠에 기스..ㅠㅠ정말 속이 많이많이많이많이 상하네요. 에효에효아파트 단지내 슈퍼에 잠깐 들렸다 가려고 했는데
주변에 정차된 차들이 있어서 나름 최대한 붙어줘야지..라는 생각이였습니다.
근데 이놈에 방지턱님덕분에 차가 오른쪽으로 살짝밀리면서 드르르르륵...
좀 무리해서 옆으로 붙인 내 잘못이크네요..
덕분에 조수석 앞바퀴쪽 불판기스가..대충 알아보니까 수리할 방법은 없는거같네요.. 마음을 비우는게 최고일듯..
영상속저에 한숨소리가 저와 같은상황을 경험하신분들은 공감하시겠죠?.,^^
욕은 잘 안하는편인데 너무나 당연하게 나와버리네요..애교로 봐주세요;
위로가 필요합니다.ㅋ불쌍한 내차..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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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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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꽃
저도 나중에 여유되면 휠 따로 장만해야겠네요 지금은 마음을비우려 노력중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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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갈자리
와...........진짜 내모습보는거같네요....내려서보기전에 항상이러죠 \아~~~생각보단 덜해라~\
막상보면....ㅠ_ㅠ 정말 공감되네요 -
안찬
K5는 시야가 안좋으니 감이 잘안와요~ 항상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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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람
오늘저도 오른쪽 앞뒤 휠2개 해버렸습니다 오늘밤에 잠도잘안올듯 맘을비워야죠뭐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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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덩어리
저도 오른쪽 앞뒤 ㅋㅋㅋ 진짜 시야 안좋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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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람
왠만하면 답글 잘 안다는 편인데 한숨 부분에 너무 공감이 가서.....아픔이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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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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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
으윽~~내 가슴에서도 드드득하는 소리가 난다...ㅠ....으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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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
아휴...보는 제가 다 한숨이.. 저도 얼마전 동대문 어느 상가 지하주차장에서 긁어먹었드랬죠... 바로 한숨 나오드라구요.. 나와서 보고 또 한숨.. ㅠㅠ
왠지 저를 보는 느낌이네요...ㅋㅋ
저는 이제 그러려니 합니다 진짜 긁히기 쉬운 휠이에요
지금은 새거 두개 사놓고 탈때까지 타다가 교환할예정이에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