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집도 슬슬 본격적으로 알아봐야하는 시점인데....
어느 지역으로 할지 고민되네요.
원래는 예랑집과 저희 집 부근(남구, 수영구)으로하려고 했는데..
저희 어머니께서 오히려 예랑 직장(녹산) 가까운 쪽으로 가는게 낫지 않냐며;;
남구 수영구에 비해 명지나 용원이 저렴할 거라 생각했지만...
그렇지만은 않더라구요~~
용원은 몰라도.. 명지쪽은 비슷비슷했어요~;; 매매든 전세든 다 알아보고 있는데...
외곽으로 빠질거라면 매매를 좀 더 생각하구 있구요..
부산 시내쪽이면 전세를 생각하고 있어요..
아기 낳고 키우기에.. 명지나 용원 어떤가요? 명지는 요즘.. 자리잡혀서 괜찮다고들은 하던데..
매매를 생각하려니.. 육아 부분이 중요하니까요~
그리고 부산 외곽쪽으로 가게 된다면 아파트 매매일듯하고..
부산 시내쪽이면 빌라 전세일 것 같아요..ㅠ
명지/용원 시세나 환경 등 정보 좀 주세요~~~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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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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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움
좋은데 사시네요~~^^ 명지는 정말 부산 시내랑 비슷하더라구요;; 별 차이가 없다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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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티슈
녹산이시면 장유나 율하 보셔도 괜찮을 것 같네요.. 부산보다 저렴한것 같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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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식
장유 쪽도 많이 뜨는 것 같던데.. 쪼끔 먼 것 같아서ㅠ 참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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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깃
명지는 살기좋아요 근데용원은 술집도많고 외국인노동자도많고 좀 위험해요~ 명지에비해서 용원이 시세는 낮을꺼같구요 시세는잘모르겐네요;;; 저도 용원알아보다가 장유로 갔어요ㅋ 명지는 비싸다고해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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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만
유흥가쪽은 거의 원룸투룸이구요 아파트는 살짝떨어져있어요ㅋ 그렇게치면 그리나쁘지 않은듯해요ㅋ 전 주변 원룸사는사람들 한테만 얘기들어서 위험하단생각만 했거든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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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pants
아.. 그렇겠군요~~ 신항만쪽이랑 앞으로 개발되면.. 용원도 괜찮을듯 한데..; 그것도 잘 알아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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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서
저희는 둘다 녹산에 근무해서 매매하다보니 용원으로갔어요.. 저도 용원에 편견을 가지고 있었는데, 나름 괜찮더라구요 ! 명지는 이름있는 아파트다 보니 집값은 너무 비싸고, 목재는 별로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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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맞아요.. 명지.. 좀 비싼듯 하더라구요;; 부산 아파트는 거품이 너무 많은듯..ㅠㅠ
저희 예랑이 명지에 아파트 있어요.. 지금은 전세 주고 있어서 저희가 못들어 가구요..2년뒤에 입주 예정 이랍니다..^^ 명지의 경우 요즘에 아파트 단지가 많이 생겨서 학교도 많이 짓는걸로 알고 있어요.. 시세는 아마 부산 시내랑 비슷한걸로 알고 있구요.. 명지에 집을 구하셔도 나쁜 선택은 아닐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