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월 남아 먼치킨.롱레그 키우는 여집사에요.
8개월때 분양받아 저한테 온지 약 한달 정도됐고
설사때문에 여기에 글도 많이 올렸습니당
설사는 병원가서 잡아서 너무너무 좋은데
우리고양이 영양제 먹이고 싶은데 안먹어서 환장하겠어요ㅜㅜ
그 전에 주인이 온리 사료만 주신 덕분에..
펫네츄럴같은 츄형 영양제는 거들떠 보지도 않아요..
조각내서 사료에 넣어주면 그거만 골라내고 얌얌
유일하게 먹는 간식이 펫글라스? 물고기모양으로 치석 덜생기게 해주는 바삭바삭한 간식만먹어여..
거기다 장이 약해서 보조제로 인트라젠도 먹일려고 사료에 섞어주면 열두시간이 지나도 입도 안대고..
그전에 먹던 길고양이에게 많이 급여되는 사료에는 환장하고..
그전주인에게 좋은음식은 물론 병원조자 안대려가서 저라도 잘해줄려는데 안따라주네요..ㅜㅜ
영양제 산것만해도 몇만원되는데 너무 아까워요..
좋은 거 많이 먹여서 오래오래 같이 지내고 싶은데 내맘도 모르고 손이나 물고ㅠㅠㅠ
냥이네 집사님들은 영양제 먹이는 노하우 있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