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월정도된 페르시안 남아를 데려왔는데요
지금 저희집에 온지 한 5일 정도된거같아요
처음에 3일동안은 물도 밥도 화장실도 안가고 쇼파밑에만 있더니
지금은 밥과물은 저없을때 야금야금먹는데
화장실과 모래를 만들어줘도 그모래가 마음에 안드는건지
모래에 발로 디디고 다닌 발자국은 있는데
이틀째 욕조에다가 볼일을 봅니다 ㅠㅠ
똥은 안싸놨네요 ㅠㅠ 똥은 또 쇼파뒤나 이런데 싸놨을듯..
암튼 오줌을 욕조에다가 눠요 이틀째
혹시나 방광염인가요?ㅠㅠ
아니면 모래가 마음에 안들어서..?
아니면 화장실이 맘에 안들어서..?
아니면 욕조가 자기 구역이라고 생각해서..?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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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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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색진주
방광염에 걸리면 소변을 거의 못봅니다~~~
방광염은 아니고 습성이라고 봐야죠~~ -
화이트캣
화장실위치나 모래를 바꿔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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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녀
제친구 냥이도 신기하게 모래를 안좋아해요 모래에 넣어주면 발꿈치 들은거 처럼하고 굳는데요ㅋㅋ결국 쉬야는 화장실 바닥에다 싸고 똥은 욕조에다가 싼데요~
방광염은 아무래도 아닐꺼같아요ㅎㅎ -
유진
화장실 두개 만들어주셨나요? 예민한 애들은 같이 화장실 쓰는걸 싫어하더라구요. 아니면 전 집사님한테
원래 쓰던 모래가 뭔지 알아보고 그걸로 바꿔보시거나 냥이 화장실 위치를 집사님 화장실 근처로 옮겨보
시는건 어떤가 싶어요. 냥이들은 화장실이 맘에 안 들면 다른 곳에 테러를 하더라구요. - -; 저도 엄청 당했
는데 참... 남일 같지 않네요. 자꾸 저러면 집사도 엄청 스트레스 받고 냥이가 미워질 지경이 되거든요.
원래 배변 잘 가리던 애라면 지금 새로운 -
불꾼
화장실 형태도 전에 쓰던 것이 출입문이 없는 거였으면 그거랑 똑같은 걸로 해보시고 최대한 전의 화장실 환경과 비슷하게 만들어줘보세요. 전에 잘 가렸던 애기라면 곧 나아질 거에요!
저희 친언니네집 냥이도 욕조에다가 볼일보는데 방광염 같은거 때문은 아닐거에요 적응기라 그럴수도있어용 넘 걱정되시면 병원한번가보세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