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냥이 두마리를 키우고 있어요
한살된 렉돌과 두살된 길냥이 출신 코숏이요
제가 일하고 있어서 출근전 출근후 종이컵 반컵 살짝 넘게 주고 있는데요
애들이 계속 배고파하는 느낌이라서요..
밥먹는거 보면 코숏이 후딱 다 삼켜버리고 렉돌거에 얼굴 들이밀면 렉돌이 양보하더라구요
밥주는 시간이 일정치 않아 자동급식기를 샀는데 렉돌이 코숏 다먹을때까지 기다리는데
코숏이 사료를 다 먹어버려서 렉돌은 못먹는거예요 그래서 자동급식기는 안쓰고 있어요
밥을 계속 뺏겨서 그러는지 렉돌은 저 저녁먹을때 미친듯이 접근을해요
그래도 코숏은 나름 제어가 되는데 렉돌은 계속 상위로 올라와요
그래서 자율 배식 해보고 싶은데 조언좀 구하려 합니다
인터넷 검색을 엄청 해보았는데 일주일 정도 후 밥 있다고 인식하고 조절이 가능하다 하는데
성묘들도 그정도면 적응을 할까요?
계속 사료를 꽉꽉 채워줘야 되는거죠?
자율배식 도전할때 도움이 될만한 주의사항이나 사료가 있을런지요..
둘다 중성화된 숫냥이고 코숏이 먹을거에 욕심이 많아요
어떤게 가장 좋은걸까요..ㅠ
2022-07-23 16:41:01
저희집냥이도 첨에 그냥 급실할땐 욕심정말많고 다뒤져먹고그랬었어요
근데 자율급식 한 몇일하니까 자기가배고프면 알아서가서먹고하더라구요...
그리고냥이는 항상 자기가먹고 어느정돈 비상용이라고해서 남겨놓아야 맘이 편하다고해요
그래서자율급식이 좋다하더라구요 ㅠㅠㅠ 강아지랑 다르게자기들이 절제해서먹을줄도알아서
몇일 좀 많이먹는감있더라도 감수하고 가득가득항상 채워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