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초초보 신부입니다 !
내일이 상견례 날로 다가왔네요
날짜 잡아놓고 아무렇지 않게 있다가
이제 코앞으로 다가오니 걱정입니다.
저희 가족이 먼저 도착하면 상석을 비워두고
서로 만나면 가볍게 인사들 나누시겠죠?
그런다음 자리에 앉으면 제가 먼저 시부모님들께 저희 가족 소개 시켜드리고
오빠가 그다음 우리 부모님께 오빠네 부모님들 소개시키구요
밥이 오면 앞접시에 시부모님들 음식 퍼드리면 되나요?
부모님들 앞에 있는 앞접시 직접 가지고 와서요
오빠는 우리 부모님께 퍼드리구
끝나기전에 밖에 나가서 빠르게 계산하구
배웅하구 그렇게가면 되겠지요?
상견례하신분들 경험담 나눠 주셔요
감사합니다!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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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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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때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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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그리
우리 화이팅해요 ! 내일이 후다닥 지나가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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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윤
저같은 경우는 예랑이가 양가 가족 다 소개하구 얘기 나눴어요~ 그리고 이야기가 삼천포로 빠진다 싶으면 조심스럽게 이건 어떻게 할까요 저건 어떻게 할까요 라고 중심 잡으면서 했어요~ ^^* 그리고 상견례 전에 예랑이랑 많이 얘기나누고 했어요!
상견례 힘내세요! 잘 될거에요 -
세움
감사해요! 저도 잘 해나갈 수 있겠. . . 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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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S2아
저도방금상견례하고왔어요~코스요리라서다행이었네요.굳이우리가걱정안해도부모님들께서알아서얘기하시고하더라구요^^넘걱정마세요~홧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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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롱목
부러워요! 잘 끝내셨으니 다행이네요~~푹 쉬셔도 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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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저는.. 상견례 가기 전에.. 부모님.. 교육을 시키고 갔다능.. ㅎㅎㅎ 저희 부모님이.. 장난이 아니셔서
혹시나.. 그런자리는.. 작은 이야기도 오해의 소지가 될 수 있어서...
서로의 가족의 약점이 될 만한 사항들은.. 남친이랑 미리 이야기 하고..
서로 가족에게 교육을 시키고 갔어요... 그래서 그런지.. 무난하게.. 웃으면서 이야기하고..
서로 살아 온 이야기 하고..
상대방 칭찬하고...집..예물.. 예단.. 등등은.. 저희돈으로 -
로와
돈이야기 오가면 정말 기분이상할것같아요 무슨 거래도 아니구요. . . 자려고 하는데 잠이 안오네요
전 오늘 두시간후면 상견례인데 긴장되네요ㅠ 전 일식집으로 예약해서 인당으로 음식이 다 나온대서 다른건 괜찮은데 제발 무사히 오늘 저녁이 지나갔으면합니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