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중에 둘째들일 생각도있어서 이왕이면 우리 레이가 애기 낳으면
키우고 싶었는데...
두번째 발정인데 너무 안쓰러워서 아무래도 중성화가 더 나을거같아서
이번발정 끝나면 병원갈예정인데요~
다른분들 글 보니까 중성화 후에 더 외로움도 많아지고 한다더라구요..
제가 못난집사라 저희 레이는 혼자있는시간이 쫌많은편인데....
지금 중성화했다가 우울증올까봐 너무 걱정되서요 ㅠ
수술후에 애기들 성격바뀌신분들 많으신가요?
지금 간식도안먹고 마따따비도 안보고 자꾸 찬바닥만 돌아다니고
미안하고 맘아파죽겠어요 ㅠㅠ
수술이 저희 레이한테 좋을지 안좋을지 너무 고민됩니다...
의견들좀부탁드려요 ㅠ
유기묘 데려와서 정확한나이는 모르지만 1년은 넘었구요
지금 아빠가 입원중이시라 제가 집 비우는 시간도 좀 많고 둘째를 들일수있는상황은안되는중이라....우울증와서 애기 맘상할까바 ㅠㅠ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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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시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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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양반
나중엔 둘째들일생각인데.. 지금바로 들이기엔 사정이 여의치않아서요 ㅠ
둘째들이고 중성화해주는게 애기 정서에 나을까요? -
초코향
둘째있다고 중성화의 스트레스가 없어지진않아요
적응기까지 스트레스 더받을텐데요
아가 안정되면 둘째들이심이 좋을것같아요 -
겨울바람
네 ㅠㅠ
일단 중성화시키고 옆에 최대한있어주도록 노력해야겠어요 ㅠ -
사과
6개월차 여아인데..5월초에 한번오고 두번째 발정온지 4일차에요
애가 스트레스 받지않게 정말 2교대로 낮에 빡세게 놀아줘요
낮잠시간 줄이게 빡세게 놀아주니까 밤새하던 콜링도 1~2시간으로 줄고(자다가 중간에 깨서 콜링할때 저도 깨서 꼬치랑 쓰담해줌) 푹(?)자는거 같아요
중성화는 한살이후에 시켜줄 생각이라.. ㅠㅠ
중성화후에 많이 얌전해지는것 같아요 저희 애들경우요
제 개인적인 견해는 둘째를 들이시는게 집사 부재시 더 좋은것 같구요
개묘차가 심해서 귀챦아 하는애 서로 좋아하는애 다른데요 ㅋ
결국 같이 지내니까 서로 잘지내게 되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