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타 치고 후킹과 동시에 띄워서 숱한 장애물들을 회피하거나 여차하면 함께 끌어내야 하는 능제 특유의 필드 상황에서는 역시 헤비대가 갑입니다.

수초 만땅 감은 녀석 40M 이상 끌어내려면 헤비대로도 버거울 때가 많더라구요.

문제는 헤비대는 역시 무게도 갑이라는 점이.... ㅠ_ㅠ


조금 기다려보시지요. 개인적으로 N모사를 기피하는 편인데, 이번에 나온다는 실크로드 나노(?)는 상당히 기대하고 있습니다.

752MH 스펙이 129g에 1.5온스.

아무래도 능제에 유연하게 대처하려면 H대도 하나 있어야겠지요 ^^
실크로드 나노는 저번에 기대치가 있다고 하셔서 찾아보니 첫 느낌에 디자인이 불합격입니다 ㅋ
NS 특유의 징박은듯한 부분은 정말 보기가... 752면 장타라 좋기는 하겠는데 길이가 너무 부담될것
같기도 하고요. MH는 초봄이랑 가을쯤 수초가 수그러져 있을때 사용하고 버징게이트 탈때면
H대가 하나 있어야겠네요^^ 일단은 MH대 하나 사고 H대는 형님이 유품(?)으로 남기고간 허리케인
702H

디자인 나왔나요? 저는 스펙표만 봤거든요...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능제에서 쓰기 가장 좋은 MH대는 바로 알타입이었습니다.
이번에 델솔 말아먹어보니 새삼 알타입이 얼마나 튼튼한 녀석인지 깨닫게 되더군요.
알타입하고 헤비대 쌍포면 능제 커버는 충분히 감당할 수 있다고 보시면 될듯 합니다.
어차피 한 여름 능제 연밭은 XH로도 답 없습니다.
채비 입수라도 가능해야 강제집행이든 뭐든 해보지요. -_%

그냥 네이버에서 실크로드 나노라고 검색하시면 박람회 다녀오신분들 올려두신 블로그글에
사진으로 찍어온거 있어요 ^^ 주관적인 차이라 어떻게 보일지는 모르겠는데 일단 제 기준은
그닥 맘엔 안드네요 ㅋ 로드로 안되면 합사 56LB의 무자비한 견인력으로 장갑 끼고 라인
땡기면 나오지 싶지 않아요? ㅋㅋ 그냥 손으로 낚시하는게 나을까요? ㅋㅋㅋ

저는 일단 지금 있는 작대기들로 올 시즌 버텨볼까 합니다.
4월과 9~10월은 델솔 MH와 알타입 MH로 장타, 스펠바인더 MH로 스베
5월 중순까지는 킬러비 M대로 노싱커, 탑워터, 델솔 MH로 다운샷/프리리그, 알타입 MH로 버징
여름시즌은 알타입 MH와 델솔 H로 버징, 프리리그, 노싱커.....
이 정도면 능제 한 시즌 재밌게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써놓고 보니 낚시할 수 있는 시기도 얼마 안 되네요. 가면 갈수록 겨울이 미워집니다. -

이번주 토욜에 속초가서 봉사활동하고 당일에 오는데 일요일 번출하시면 많이 힘드시겠죠?
장비들 사놓고 제대로 써먹지도 못하고 참... 매월 마라톤 하라는데 이 무슨 청천벽력같은
소린지 왜 황금같은 주말을 할애시키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_-;

토욜에는 새차 데리러 내려갈 예정이라 (직접 군산 가서 끌고 올라오려구요. ㅎㅎ)
이번 주에는 가게 되면 일요일에 가야할듯 합니다.
문제는 날씨가 변수네요. 또 춥다는데 지난 번 그 고생을 또 할 생각을 하니 두려움이 앞섭니다. ㅠ_ㅠ

홍삼파워를 믿습니다. 그럼 이번주에는 일요일에 가는걸로 알고 있겠습니다 ㅋ

바람만 안 터지면 견딜만 하겠죠. 바람 터질 것 같으면 이번 한 번만은 방콕할랍니다. ㅎㅎ

빅쏘드mh 사용하고있습니다....

일단 가볍습니다...그리고 빳빳합니다... 그리고 감도 좋습니다......

그러나 역시 잘부러지네여~~~ 초리대가 동강 ...

수리보냈는디 한달 기다리라고 하네여~~~ 3주째 지달리고있습니다

682mh입니다.....

좋은장비영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