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올해 대학교 3학년 올라가는 학생입니다.
제가 학교근처에서 자취를 하는데 혼자 살고있고 수업때문에 하루에 6~10시간정도 집을 비웁니다.
그런데 혼자 2년정도 살다보니 외롭고 심심해서 애완동물을 하나 기르려고하는데
개는 외로움을 많이 탄다고 해서 고양이를 보고 있습니다.
1. 대학생활을 하면서 기르기에 몇살정도의 고양이가 적당할까요? 어릴수록 좋겠어요...
2. 고양이 털이 적게 빠지거나 털이 길게 안자라는 고양이는 어떤 종이 있을까요?
3. 고양이도 외로움을 많이 탈까요? 심하면 기르는걸 포기할 생각도 있습니다...
댓글 8
-
푸헷
-
틀큰
돈걱정은 크게 없고 앞으로도 독립해서 살게되서 그 부분은 괜찮을거 같아요.
근데 1번질문에 관해서 의도가 다른쪽으로 해석하신것 같은데 제 의도는 대학생활하면서 기르면 어린 고양이 같은 경우 손이 많이 가야하고 계속 봐줘야하니까 그렇게 까지 안해도 될만한 나이대가 궁금하다였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
사지타리우스
3~4살정도가 좋은거같아요
레볼루션만해주면되고 잠이워낙많다보니 아주가끔집비울땐혼자 잘있더라구요..미안하긴하지만 -
어서와
자취하면 고양이 사료 병원비 등 돈많이나가는데 학생이시면 밖에서 술약속이라던지 많을텐데 키우지마세요
-
새난
대학가에 버려지는 냥이들 글을 보게 되요
그런부분을 우려하는 부분이 잇구요 외로움타는지안타는지는
개묘차이가 잇어 정확하진 않아요^^
그리고 예방접종은 요즘 동물병원가서 처방전없이 못구하는걸로 알고 잇어요 최근에 법적으로 규제한걸로 알아요^ ^;
간단한 레불루션이나 구충제등은 갠적으로 구할수 잇어요
이부분은 자세히 알아보셔야 될듯 합니다
손이 덜가는 냥이 멍이는 없어요 반려인의 사랑으로 먹고 산다고
생각하시면 한결 여유로워 지실거예요^ ^ 소 -
재넘이
외로움 타는 건 개묘차 같아요. 저희 냥이는 외로움 타는데, 제가 외출하면 일단 자요. 대신 냥이가 깨어 있는 동안엔 많이 놀아줘야 하고요. :-)
저도 1년 이상된(최소 6개월 이상) 고양이 입양 추천드려요. 그보다 어리면 우다다에, 물고, 발톱에 긁히고(이것도 개묘차가 있어요)... 이런 이유로 파양 하시는 분들도 있고 ㅠㅡㅜ...
그리고 고양이는 털뿜뿜 생명체라 털은 어쩔 수 없어요.
키우기 전에 무엇보다 고양이털 알레르기 있는지 꼭꼭 확인 -
꽃봄
울애는 7-8개월 된 토종이에요..^^ 전집사님께서 예방접종 마치고.. 중성화까지.. 이갈이도 다 했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물론 화장실 훈련도 잘 되어 있고 순한 애에요.. 그래서인지 적응만 잘 시키면 손 갈 일이 없어요.. 정말 저는 앞으로 우리 냥이 무지개 다리 건널때까지 책임지고 사랑으로 잘 보살펴 주기만 하면 되는거 같아요... 저희집도 맞벌이고 아들도 중딩이라.. 낮에 집이 비워있는데.. 쥐돌이랑 공 여기저기 돌아다닌거 보면 혼자서도 잘 노는
-
아픔이보여
중성화된 아이로 성묘키우세요ㅜㅜ 그럼 나름 괜찬아요 그전아이는 너무 어려서 계속같이있어줘야해요 외로움도 많이타고
1. 그저 외롭다고 키우시기보다 가족들 동의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자취가 끝나면 어디로 가시나요?
제가 철없을때 혼자 산다고 그저 냥이가 좋다고 4년을 독립하면서 키우다 계획에 없던 집으로 잠시 들어갈때 엄청난 어머니의 반대로 불행한 일을 겪었었네요
2. 고냥이는 적게 빠지는 종은 없습니다. 그저 단묘냐 장묘냐에 따라 육안으로 적게 또는 많아보일 뿐입니다.
3. 외로움을 타는 정도 차이는 개묘차일것같구요 다만 냥이 습성상 잠을 많이 자는편이니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