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쁭뿡 입니다~
어제역시 요플레통? 에다가 밥을주고 오을 밥그릇을 가지러갔는데...
총 세개를 각각 집주변에다가 두고 있어요.
세개가 전부 비워져있긴 했는데요 하나는 누가 밟거나 차에 깔린것처럼 찌그러져잇는데 주차장쪽이니 바람에날라가 밟혔나보다~ 하구넘어갔는데 나머지두개는 밥그릇이 엎어져 있더라구요. 한개만 그런다면 그러려니하는데 두개가 둘다 엎어져잇으니 시람이 버리고 주지말라고 엎어놨나? 하는 생각부터 시작해서 혹시 쥐약같은 그런걸 타놓진않았겠지 하는 무서운생각까지..(저번에 어떤 아저씨가 냥이밥주는곳을 줬나안줬나 일일이 확인하고 다녀서 근처 다른곳에 둔적이있어요) 냥이들이 밥먹다 밥그릇 뒤집는 경우가 있나요? 아니면 요플레통이니 가벼워서 그런걸까요? ㅠㅠ 불안불안하네요..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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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프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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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녀
그죠? 바람때문이겟죠! 사람들이 한짓이여도 밥은 계석 줄예정이지만.. 저한테 헤코지오는건 괜찮지만 냥이들에게 해코지가 가면 저때문인것같아 너무걱정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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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력초
밥그릇에주지마세요 그냥 길가에 뿌려만두셔도 아이들은 잘 찾아먹습니다~
밥그릇처럼 그런것이 놓여있으면 사람들이 일부러 치우거나 안좋게생각하는사람들이 아주많아요
고양이들이 먹기전에 사람들이 버릴수도있구...밥그릇에주는건 안좋아요
사람들눈에띄지않게 그냥 사료만 길에 뿌려두세요
밥그릇에 티나게 밥을주면 피해보는건 고양이들뿐이니까요^^ -
미리별
그래야겠네요ㅠ
2022-07-22 19:26:13
저두 경비 아저씨피해 몰래주는데요. 바람에 엎어질때도 있더라구요. 전 줄때마다 새그릇에 주고 먹은 그릇은 치워요. 밥도 밥이지만 물도 줘야 한다고해서 가끔 주네요. 아마 바람이 불어서 그럴거에요. 불쌍한 냥이들 밥 꼭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