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수컷냥이를 키우고 있었는데요 나이는 한...1년 7개월쯤 됐어요.너무 순하고 이쁜 냥이지요^^ 잘 울지도 않고.. 스프레이 한번 한적도 없고 입맛도 까다롭지 않아 주는대로 잘 먹고...정말 이쁘고 착한 아이랍니다^^근데 신랑이랑 저랑 아침일찍나가고 저녁 늦게 들어와서 냥이가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친구가 있었음 좋겠다 계속 생각하던 와중에... 동물병원에 갔다가 아주 이쁜 성묘 암컷냥이를 보고 바로 입양해 왔어요.. 나이대도 비슷하고 서로 하악질 한번없이 친해지는듯 보였어요... 둘다 중성화 안된 수컷 암컷이구요..처음 3일정도는 첫째가가 둘째만 졸졸 쫓아다니고 그러더니...4일째쯤 부터는 첫째가 저한테만 와서 있을려고 해요;;
제가 침대에 누워있는 순간부터 아침에 깰때 까지 제 옆에서 안움직여요..둘째는 그걸 빤히 쳐다보고는 자주 울고요..ㅠㅠ
왜 첫째는 저한테만 있으려고 하는 걸까요??
다른데는 둘째 분양해서 둘이 친해지면 주인한테도 잘 안오고 그런다던데....우리첫째는 정도가 심할정도로... 제 옆에만 있어요..
혹 둘째를 질투하는 걸까요?? 둘째입양해서 키우시는 집사님들은 어떠신지 여쭤보고 싶어요..첫째가 진짜 정도가 심하다 할 만큼 저한테만 붙어있어서요...뭔가 문제가 있나 싶기도 하구요 ㅠㅠ
댓글 3
2022-07-22 12:46:16
졸졸따라다니다가 집사님없으실때 암컷한테 크게한방맞아서 무섭거나 집사님이둘째를이뻐라하셔서 질투나서 옆에붙어있으려고하는거아닐까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