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조를 띠어내고 욕실 벽 전체에 핸디코트 워셔블을 발랐습니다. 이제1주일 지났네요.바르고나서 하루 반 정도 지나고 물을 사용하기 시작했는데요. 이것이 마르면서 조금 두껍게 발라진 부분들은 갈라져버렸더라고요.갈라진 것 까지는 그러려니 했습니다. 나중에 페인트 칠하려고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페인트 칠하면 잘 안 보이겠다는 생각에서요.한 일주일 동안 욕실에서 샤워를 했더니 샤워기 근처에 핸디코트 바른 부분들은 기포처럼 일어나고 갈라지기도 하고 장난이 아니네요.특히 벽 아랫부분이 그렇습니다.이거 오래 못갈듯 싶습니다. 타일을 붙일걸 정말 후회막심입니다. 걱정도 많이 되고요.핸디코트를 다 벗겨내고 타일을 붙여야 할까요?아니면 핸디코트 위에 타일을 붙여도 될까요?이게 방수 기능 있는 페인트를 위에 칠해주면 괜찮아질까요?물에 계속 닿는 핸디코트 부분 처리를 어떻게 해야될까요?고수님들 도움 부탁드려요.
2022-07-21 02:44:50
어떤 방법을 쓰셔도... 방법이 없을 듯 합니다. 나중에는 떨어질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