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년 여름부터하여 입문하여 인제 2년차 된 초보배서입니다.
여자친구와 가끔 낚시를 다니는데요.
아무래도 혼자할때와는 틀리게,
진입, 워킹 하기 편한 저수지(유료- 무료갔다가 낚시금지나 대낚분들 눈치보기 싫어서요)를 찾는 편입니다.
그래서집(경기도 화성시 병점) 에서 가까운 서랑저수지(차로 10~15분)를 가는편인데
다른 저수지도 있으면 한번 가보고 싶어서요.
제가 찾는 저수지는..
1. 주말에도 갈 수 있는 배스터(유료저수지중 상당수가 주말엔 대낚시분들때문에 배스/루어를 안받더군요)
2. 그리 크지 않은 저수지, 워킹다니기 무난한 저수지(신갈은 너무 크고 냄세난다고 여자친구고 꺼려하더군요)
3. 씨알은 작아도 개체수가 많은곳(사실 이건 그닥 중요친 않네요.. 서로 하는데 의미를 갖고있어서..)
4. 경기 남부쪽에 있는 저수지(화성/수원/오산/용인/평택 등)
음.. 조건이 까다로울수도 있겠지만
나름 이조건으로 근방에 찾아보려 해도 쉽지가 않네요..
혹시 회원분들 중에 알고계신 저수지 있으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2022-07-21 02:22:45
용인쪽은 아시다시피 신갈지가 가장 대표적이긴 한데 주말에 조사님도 엄청나게 많고
수질이 아주 안좋죠? 냄새도 많이 나구요. 화성에 사시면 가장 가깝고 괜찮은 포인트로
청원수로 추천드려봅니다. 배스 개체수도 많고 씨알도 좋은게 잘 나오는 편입니다. 아직은
활성도가 제대로 살아나진 않은듯 한데 4월 중순쯤 되면 한번 터질때 된것 같네요.
5월 말쯤부터 버징하기에도 정말 좋은 포인트구요. 포인트 진입도 편하지만 농번기철엔
수로 바로 옆이 논이라 바닥이 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