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방법이 나은방법인지 모르겠습니다.
우선 병원에서 운영하는 고양이 호텔에 맡기려고했습니다.
많은 글을 읽어봤지만, 영역동물이기에 그리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고양이같은경우에는 호텔보단 집에 홀로 두는것이 더 스트레스를 덜받는다고 하여 고민중입니다.
1.집에두고 지인이 2~3일에 한번씩와서 화장실, 밥, 물 관리 해주고 한시간정도 놀아줄경우로 9일의 시간을 보내는것.
물론, 지인은 저희 고양이를 많이 쓰담쓰담해줘서 나름(?)친한사이이긴해요.
예전에 이런경우가 있었는데, 지인이 봐줬음에도 제가 집에오고나서 조금 아팠어요. 스트레스를 받았는지...ㅠ
2.병원호텔에서 9일을 홀로 보내는 것입니다.
너무 낯선 환경이기에...더욱이 걱정이 되긴합니다만, 24시간 옆에서 봐주는 사람이 있으니 맘이 조금은 놓이긴하죠....
어떤것이 옳을까요??
첨에는 친구가 맡아준다하여 어제 중성화를 시킨상태입니다. 친구가 암컷두마리를 키우거든요.
그래서 몸컨디션이 100% 완벽하진 않답니다. 남아라 10시간도 안되서 펄펄 뛰어다니긴 했지만요.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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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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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
친구가 걱정을좀하더라구요. 암컷두마리이기에하악질을 멈추지않는다던가,저희아이가 그것때문에 적응못하고 9일을힘들게보낼수도있다는 최악의 상황까지생각하더라구요. 외로워도 집에두는것이 나은 방법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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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니
일단잠깐맡기는거라 서열정리하다스트레스만받고올수도있어서 집에두는게나을지도모르겠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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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율
1번이요 . 주인도없는데 낯선다른곳에맡겨지는건 엄청난스트레스일꺼에요. 혼자놀게냅두고 가끔 지인분이와서 애밥도챙겨주고잘잇나건강도체크하는겓답인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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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초롱
1번요 호텔은 혼자 안됐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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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
조언해주신분들 감사해용. 집에 그냥 놔두기로했어요. 2.3일마다 친구가 와서 밥, 물, 화장실체크 해주기로햇구요.ㅠ 그래도 걱정되는건 어쩔수없네요.
친구분에게맡기시든지 2일3일간격으로친구분이밥과물모래를관리해주시는게나을지도모르겠네요
호텔일경우낯선곳이고 안면이있던분도안계시기에스트레스를더받을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