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전에 두유를 먹고 위에 있던 모든 사료를 토하고 위액을토했습니다.지금 삼일동안 먹은게 없구요..물만 마셔도 토를 하네요..아까는 물을 끓여 영양 보충이라도 되도록꿀을 타주니 먹더라구요..아직 토는 안하네요...오늘 병원가서 식중독, 감염등을 검사 했는데정상 나왔습니다..의사말로는 위염이나 복막염같다는데급성 위염 증상이랑 똑같더라구요...병원에서 링겔하려하는데 진짜발악을 해서포기하고 집에왔는데 스트레스를 받아서 인지다섯번 넘게 위액을 쏟네요..오늘이 금식 사흘째인데 제가 어떻게 해줘야하나요?힘없이 자고 있는데 불안합니다...어제는 새벽 네시에 이상해서 깻는데 제 눈앞에서 저를보고 있더라구요....너무걱정되고 잠도 안와서...써봅니다..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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렁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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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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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이
괜찮을거에요.. 고양이도 주인 분 마음 알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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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언니
그랬으면 좋겠네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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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
변상태는 어떤가요? 범백 검사는 해보셨나요?.... 수의사가 범백 검사 부터 해보자고 했을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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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들램
중국이라...
전문용어가 어렵더라구요
세가지 검사했어요..
식중독 감염 하나는 모르겠는데
그게 범백검사 같은데요...
테스트기로 하던데.. -
시내
임신테스터기처럼 두줄 나오는가 한줄 나오는가 했다면 그게 아마 범백 검사일텐데요.... 전에글 검색해보니.. 길냥이가 잠시 들어와서 같이 키우신다고... 집에서만 자란 냥이들은 면역력이 약해서 길냥이가 어떤 병을 옮긴게 아닌가 의심 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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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온
밑에분 말씀처럼 일단 입원치료를 시켜야해요... 먹질 않는다면(혹은 못한다면) 결국은 탈수로 무지개 다리 건넙니다... 어차피 범백 양성 나온다 해도 뚜렷한 치료방법없이 닝겔 맞으며 버티는 수밖에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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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긴
네 그거 했는데 한줄 나왔거든요...
그리고 배만지는데 복막염은 아닌것같다는데
장염일까요?
한마리는 ....
옆에서 자고있네요...
암놈이고 밖에 자주나갔다오곤했는데...
옮긴걸까요?
잠시 두마리를 격리시켜볼까요?.. -
푸른나래
이제와서 격리는 의미가 없구요.. 탈수를 막으려면 일단은 닝겔 맞혀야지요..... 믿을 만한 병원이면 입원 시키시고.... 영 아니다 싶으면 닝겔만 꼽아 달라 하시고 집으로 데려온후 케이지에 넣어서 결리 조치후 관찰 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어떡해요...ㅠ
도움이되지못해서죄송합니다..
마음속으로 고양이가 빨리 나아질 수 있길 빌게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