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 인천 반지하에 전세금2800만원에 거주하고 있는데요..
나간다고 말한지 1년이 다되어가는데 돈을 안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여러번 조르고 조른 끝에 오늘 400만원만 받았는데요.
계속 돈이 없다.. 채무자에게 돈을 받아야 하는데 주지 않아서 당장 줄수가 없다고 하면서 다달이 30만원씩 준다고 합니다. 돈이 되면 매달 15일에 30만원+a해서 더 될수도 있고요.. 근데 지금 이렇게라도 받지 않으면 안될꺼 같아서 그렇게 하겠다고 울며 겨자먹기식으로 부동산에서 가계약서 아닌 계약서를 썼는데요.. 이런경우 저희가 더이상 손을 쓸수 있는 방법이 없는건가요?
그리고 현재 저희가 지방에 살다가 올라오는 바람에 첨에 계약할 당시 이모이름으로 계약서를 쓴 상태로 이제껏 소송이나 내용증명같은것도 못보냈어요.. 가장 중요한 확정일자도 못받았구요.ㅠㅠ 그래서 내일 다시 만나서 제 이름으로 다시 계약서 쓴다음에 확정일자를 받으려고 하는데.. 확정일자만 받아도 안전할까요? 아님 전세권등기설정도 해야 하나요.. 앗!!그리고.. 마지막으로 확정일자를 지금 받아도 저번에 등기부등본을 떼어보니 솔로몬저축은행인가? 거기에서 가압류를 건 상태인데 저한테도 변제권이 올까요?ㅠㅠ .. 제가 후순위인거 같은데.. 이러다 돈 한푼 못받고 쫓겨나는거 아닌지 모르겠네요. 너무 질문이 많았네요.. 답변 좀 부탁드려요.ㅠㅠ
댓글 2
2022-07-19 02:29:01
아네...낼 가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