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이번에 새 아파트로 이사를 왔어요.이사올때부터 바닥재가 너무 맘에 안들었지만..새아파트라 그냥 살아요..ㅠㅠ그런데 제가 출근을 할때면 강아지를 방에다 넣어두고 문을 닫아놓고 나간답니다.창문을 조금 열어두고요...그런데 요놈이 문을 열을려고했는지(쪼꼬만게 힘도 쎄요..ㅠㅠ)장판을 이렇게 해놨어요.ㅠㅠ 첫날은 이래서 잘 붙여서 티가 많이 안났거든요..그런데 2째 3째날은 아주 장판을 산산 조각 내어놨답니다.(ㅂ그런다고 거실에 놔두면 짓을까봐 두려워 못내놓겠구요..강아지 키우시는분들 장판 멀쩡하신가요..??어떻게해야할까요..ㅠㅠ데코타일깔면 혹시라도 강쥐가 실수하여 바닥에 쉬를 하면 그사이로 들어가냄새가 나겠고..무슨 방법 없을까요??철장에 넣어둘수도 없구..도움의 말좀 주세요.ㅠㅠ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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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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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비
아.. 데코타일 깔아도 괜찮은가요..지금 심각히 고민중입니다.
방법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힘들진 않나요?? -
꽃님이
사실 힘들어요. 그런데 강쥐가 저렇게 장판을 물어뜯어놓는건 아마 스트레스를 받아서일거에요. 우린 네마리인데 한아이가 유난스러워요. 배변패드를 모조리 뜯어놓거든요. 데코타일을 사다가 일단 바닥에 본드를 쫙 바르고 그위에 데코타일을 빈틈없이 한장한장 깔고 로울러로 꽉꽉 눌러줘야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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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그리
후기들 보니까 접착식도 있고 그러던데..
접착식도 본드를 뿌리고 하는건가요??
저희집도 세아이예요..ㅠㅠ
근데 유독 저녀석만 그런답니다... -
노을
아무리 이뻐도 성격도 강아지도 사람하고 같습니다
성격이 온순하고 조용하고 얌전한 강아지가 있는 반면
사람으로 치면 자기 할말 다하는 표현을 다하는강아지
우린 두마린데 성격이 다르답니다
그런데둘이 잘놀아요,,,싸우지 않고 가끔은 부딪혀도
그강아지는 좀 극성맞네요,
잠깐일지 어떨지는 몰라도 허구헌날 저정도이면 실내에서
곤란할것 같네요,,,,,,
우린 마루 바닥재인데 배변은 잘되어도 가끔 실수하면
짱납니다,,,,, -
카프리콘
네...그런데 사람이 집에있으면 말썽도 안부리고 애교도 많고 이쁜짓을 많이 하는녀석이예요..
집에 세녀석이있는데..유독 저녀석만 그러네요..ㅠㅠ
그전집에선 저정돈아니였는데 이사오고 적응이 안되어서 그런지..
정말 잠깐이면 좋겠지만 매번저러면...ㅠㅠ
답변 감사합니다.. -
맛조이
우리도 전에는 강산이라고 남자 말티스가 있었는데
정말 털과 꼬리 등 인품 뽀대나고 귀티나고 ,
하나 하는것은 개차반,,,,,정말 이런말이 맞는지?
밥상위에 점프,먹는것은 다 입으로 하물며 스타킹까지 쭉..............
빼냈답니다,,,,그리고 거실에 재우니 문을 빡빡 밤새도록 긁어
문짝을 다 긁어 헌문짝 만들어 놓았답니다,,,,,2달 있는동안에
오줌도 뒷다리들고 싸고 그래서 다른 사람 에게
결국은 내보냈답니다,,,
,,그리고 사지가 벌벌 -
참없다
아직 개가 어린가요? 저희 개는 1년 6개월정도까진 벽지다 뜯어먹고 문지방 갉아먹었는데 지금은 전혀 안합니다. 개가 잘 뜯는곳에 식초 희석한물이나 맨소래담같은거 발라주세요 접근도 안합니다.
장판 가생이 삥둘러 쭈윽 발라주세요. ^^;
장판 바꾸시는 것도 방법이지만 개의 스트레스를 해소해주지 않으면 장판말고 다른걸 뜯을지도 몰라요.
외출을 자주 시켜주신다거나 집에 오셔서 최선을다해(?) 놀아준다던가 장난감을 주고 간다던가 ..
저흰 데코타일 깔았는데요. 애들이 쉬야해도 사이로 안들어가요. 업자한테 깔은게 아니고 제가 직접 깔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