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자체가 오래된 개인주택이에요..아래는 주인분이 작은 마트랑 정육점을 하시는데요..거기 2층이구 저 포함 3가구가 살아요..집이 맘에 들어 계약금을 백 계좌로 보내드리고 머 따로 영수증은 받은게 없구요;;근데 거기 보니까 오래된 집이라 싱크대도 너무 낡았고 화장실도 구리고;;장판도 옛날 누런비닐장판에 벽지도 도배를 했다지만 구식 여관벽지더라구요....그래서 제 취향대로 인테리어 하시는분께 욕실코팅이랑 욕실바닥논슬립타일시공이랑싱크대교체랑 방두개 벽지랑 바닥장판 교체하려고해요..어차피 적어도 2년 넘게 살고싶은데 이왕이면 이쁘게 제 취향대로 또 뒤에 오시는 분들한테도 좋고..주인분도 그렇게 되면 방 잘 나가서 좋을듯 한데... 이거 청구해도 될까요?!전 솔직히 제가 하고 싶은거라 반반 부담해서 하고픈데 어떻게.. 주인측이 조금의 의무라도 있지 않을까요?!너무 궁금하고 당장 내일 주인분께 말씀드려서 시작하고 싶거든요... 이달말에 이사를 가야되서....현명한 답들 부탁드려용ㅠ
댓글 0
2022-07-19 01:4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