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입하고 도움을청하고자 글올립니다
현재 쓰리룸에 거주하고있는데 2012년 9월14일에 계약이 만료되었습니다. 2011년 9월 15일에 1년계약을했었구요 전세를 할까하다..월세로 2800에 관리비포함 월 115000원 계약하고 살았죠,,, 문제는 2011년에 11월쯤에 건물주가 바뀌면서입니다...
관리인이란 사람이 있는데(건물주아님.) 집주인하고 통화가 안되서 관리인한테 6월경에 연장안하고 계약끝나면 이사를 가겠다고 구두로 통보를 했었고 그로부터 7월 8월몇차례 제차 통보를 하였습니다. (임대아파트가 당첨이 된지라 꼭 이사를 가야되서..)
근데 현재 만료 한달가까이 지난 시점에서도 보증금을 못받고 아직도 이사를 못간 상태입니다..(임대아파트 임대료비나관리비는 꼬박꼬박내고있습니다..ㅜㅜ)건물주도 돈이 없고 교통사고를
당해서 병원에 입원해 있는상태이고 비어있는 집이 나가야 보증금반환이 가능하다고 관리인은 쳇바퀴 돌듯한 말만 늘어놓을뿐
방법이 없다는 겁니다..(집주인과 통화가 안됨...) 이런 문제는 8월에 알게되어 집주인에게 내용증명도 보내고 계약 만료 3일 후
9월 17일엔 법원가서 임차권도 설정을 해논상태입니다 등기부등본을 보니 등제가 되어있네요. 그리고 계약이 끝나면 월세를 지불안하겠다고 관리인과 얘기를 해서 관리인도 알겠다고했었구요 (녹취해놨음..) 7월엔 저희가 부동산에 방도 내놓았는데 터무니없는 금액인걸 알면서도 관리인이 전세 5천은 내놔야된다고해서 내놓았었지만집보러 온다는 전화는 현재까지도 단 한통도 없고..
여튼 종합적으로 임차권등기를해놨지만 주변분들은 이사를 하지말고 꼭 보증금을 다 받고 이사를 가라고합니다. 임차권을 해놨어도 짐을 다 빼버리면 그땐 기한없이 기다려야만 된다고...아..요즘 와이프도 임신을 한 상태고 보증금을 받아서 은행대출도
갚아야되는데 돈을 안주니 은행이자는 계속적으로 내야되는 상황이되버리고 보증금 받으면 그걸로 살림살이 필요한거
몇개 더사야되고해야하는데.. 상황이 이러니 참 .. 미치겠네요.어떻게 해야될까요..
이사를 가지말고 저혼자 임대아파트쪽엔 전입신고만 해놓고 현재살고있는 쓰리룸은 와이프로 세대주를 해놓고 돈줄때까지 거주를 해야하나요..건물주 바뀌면서 이도저도아니게 되버려서 애만타고 와이프 정신건강에도 해롭고 참..짜증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도움청해요.ㅠㅠ 보증금 받을 수 있는 방법없을까요.. 아니면 관리인과 협상해서 현재 저희가 살고있는 금액으로
부동산에 내놓겠다고 해도 될런지요..
소중한 답글 감사합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