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11년 10월 말에 오피스텔 전세 계약을 하였고요(1년 계약), 2012년 4월 23일에 부동산을 통해 개인 사정으로 이사를 해야하니 다른 전세 세입자를 구해달라고 요청하였습니다.
부동산 중개인이 집주인에게 제 의사를 설명하였는데 집주인이 집을 월세로 전환하겠다, 전세로 전환하겠다 여러번 번복을 하였다고 합니다.
집주인이 월세/전세를 번복하면서 새로운 세입자들이 몇 번 집을 보긴 했지만 현재까지 거래가 성사된 것도 없습니다.
5월 중순쯤에 부동산 통해서 집주인이 월세/전세를 여러번 번복하셔서 전세금을 언제 받을지를 모르겠다고 하였고, 6월 18일에 지급해 주겠다고 중개인 통해서 구두상으로 전해만 들었습니다.
6월 1일에 제 개인적인 사정이 있어서 이사하는 것을 취소하겠다고 계약기간까지 계속 살겠다고 부동산에 말씀드렸고, 중개인이 집주인에게 통보하였는데 집주인이 제 전세금을 마련하기 위해 대출을 받았다고 하면서 제가 6월 18일에 집을 비워야 한다고 했다고 합니다. (현재 집주인은 오피스텔을 월세로 전환하려는 계획)
1. 계약 기간 만료 전(2012년 10월 말이 전세 계약 만료)
2. 상기 사건이 일어나는 동안 6월 18일에 전세금을 지불하겠다는 문서를 받은 적도 없고 일부 계약금을 받은 적도 없음
---- 만약 제가 다른 곳으로 이사하게 되어서 계약한 상태였고, 집주인이 6월 18일에도 전세금을 저한테 주지 않았으면 저한테 불리한 상황이였다고 생각이 드는데요...
3. 현재 집에 들어 올 세입자도 없음
이런 상태인데 저는 집주인의 의견과 상관없이 계약기간 까지 계속 살 수 있는 건가요? 아니면 6월 18일에 집을 비워줘야하는 건가요?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