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전 정말 저렴하게 전세계약을 하여 잘~살고 있었습니다( 그당시 전세 8500만원 현시세1억1천)
물론 전세값이 오를껄 대비하여 돈두 장만해두었구요
근데 2년후 전혀 연락이 없더라구요 (집 주인은 보령분 저희집은 의정부 -투자목적으로 사신거죠)
그리고 또 2년이 흘렀습니다 이번에도 연락이 없더군요
6월말이 말료인데 연락이 계속 없어서 저도 그냥 넘어갔죠
근데 7월초쯤 연락이 왔어요 집을 팔겠다고 ..... 나참 어이가 없더군요
저도 올해 친정엄마 빌라로 이사 가고 싶었으나 주인이 연락이 없어 이사하지 말고 걍~살자하는 맘에 있었는데
제가 갑자기 그러시면 안되잖아요 그랬더니 그럼 미안하지만 전세금을 올려달라하는거에요
솔직히 저희도 쌍문동에 작은아파트 있습니다 근데 그 전세자에게 저희도 전세금 올려안받았구요
전세사는분들 심정 다~똑같겠지 하는맘에 울집주인 혹시 연락오면 그때 말하자하는맘에.....
저도 전세금 올려 받을수도 없고 저도 세입자 내보내고 팔수도 없고........그렇다고 울집당장팔수도없고
그래서 전 요목조목 따져서 법적으로 안되는것 아시죠 했더니 그러니깐 미안하다고 하잖아요
아님 그 집을 우리보고 사던가 아님 전세금을 올라다라는거에요
아니 파실꺼라파실꺼라면서 전세금을 올려달라는것도 이해가 안가고 계약연장이 되었는데 팔거나 전세금을 올려달라고
하는것도 이해가 안된다며 전화를 마무리했죠
근데 부동산에서 계속 집을 보러오겠다고 연락이 오네요 전 계속 집에 없다며 안보여주고 있는 상태구요
전 어떻게 해야 하나요?
그럼 세입자는 꼭~~주인말을 따라야 한다는겁니까????
전 그건 아니다 싶어요~! 전세비 올려줄 돈은 있지만 팔꺼랍니다. 우선 전세금 올려받고 보자는 뜻입니다.
글고 4년전보다 2000만원정도 집값이 떨어지니 혹시 더 떨어지기전 팔고자 한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