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서의 돌이 다가오고 있어요.. 윤서는 7월 31일 생이예요 주변 친구들이 백일전에 예약을 해야 한다. 아직 뭐하고 있는거냐 등등 하도 겁을 주길래 지난주말 여기 저기 알아봤는데..정말 토요일은 예약이 다 찻더군요.. 털썩..;; 윤서맘은 일요일도 일하는 회사를 다닌답니다. 흑..하지만 어쩌겠어요. 일요일이라도 예약을 하는 수밖에!! 그래서 일요일 자리가 남은 집근처(마포) 몇곳을 돌아봤어요.. 일단 단독홀을 중심으로 알아봤는데. 제일먼저 간곳은 서울역 플래너 예요. 2층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왼쪽에 이렇게 홀이 있어요. 안내하는 요원이 대기중이니 (저기 오른편에 보이시지요. 언니.;; )아기 이름대면 홀로 안내해주더라구요. 저는 예약실을 방문해서 이것저것 물어봤어요. 요긴 2층 홀 건너편인데. 널직하니 쉴 공간도 되고,. 여기서 아기 스냅 사진도 찍어주더군요. 일단 공간이 넓어서 와글와글 복잡하지 않아 좋아보였어요. 제가 방문한 시간이 일요일 오후 5시 정도 였는데.. 피크타임이잖아요? 그런데 별로 북적거리지 않더라구요! 윤서 아빠 고향은 전주예요!! 그래서 시골서 오시는 분들도 고려해야 해서.. 서울역 바로 앞에 위치한 이곳이 위치상으론 좋으네요. 서울 지리 잘 모르셔도 서울역 바로 앞이니 헤매지 않고 오시기 편할 거 같구요. 사실 플래너는 (구)대우증권 건물이예요 오~~래된 역사를 가진..ㅋ 옛날 분들은 아시더라구요. 암튼. 사진 찍을 곳도 많고.. 날이 따뜻하면 아기 스냅을 뒷편 공원에 가서 야외에서 찍을 수도 있어서사진도 더 잘 나올 것 같아요.일단 마음에 들어요!! 단점은..음식값이 조금 쎄다는거..ㅜ.. 하지만 단독홀이고.스테이크를 서빙해줘요!! 그래서 홍대, 마포 부근 3곳 정도 더 방문해보고는.. 자리있을때 예약하자!!하고는 다시 방문해 덜컥! 예약 하고 말았어요..아..이 추진력!! ;;;;;;;;;;;;;;;;무모한지 추진력이 있는건지 알수 없지만 일단 결정내고 나니 맘은 편하네요! 참. 이곳의 제일 장점은..헤어와 메이크업, 드레스 등 모든게 다 한번에 해결 가능하다는거!성장앨범 등도 다 만들어 주구요.. 저처럼 게으른 엄마에겐..딱인..크크크!!!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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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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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
전 죽전 까르르로 예약했어요.
준비 잘 하셔서 멋진 돌잔치 되길 바랍니다.^^ -
유우
저두 여기 예약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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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문드
울 아기도 서울역 플래너에서 돌잔치 하네요
단독홀이도 주차도 넉넉하고 엄마가 이것저것 신경쓰지 않을수 있어서 선택했어요~~ -
여자
저도 서울역 플래너에서 돌잔치 해요~ 교통 음식 다 맘에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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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
저도 서울역 플래너에서 돌잔치해요~ 저는 교통편이 너무 맘에들더라구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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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키코
저도 요번에 예약하고왔답니다~^^ 정말 사전준비를 잘해주는것같더라구요~
저도 서울역 플래너에서 예약했어요
너무 깨끗하구 조용하구 모든게 패키지로 되어 있어서 편하게 진행할 수 있을 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