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전 애지중지하며 키우던 고양이 두마리를 각 다른 가정에 보냈습니다. 각 가정마다 한마리씩 키우고 계셨구요..
근데 보낸 애들이 새로운 환경에 적응을 못하고 밤마다 울고 하지도 않던 하악질을 한다고 하네요..
사료도 잘 안먹고 물도 잘 안마시고...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ㅠㅠ
한 아이는 바닥에다가 맛동산과 쉬야를 했다고 하네요...
스트레스가 엄청난거 같은데...
어떻게 하면 애들이 새 환경에서 잘 적응할 수 있을까요 ㅠㅠ
조언좀 부탁드려요!!
댓글 10
-
아라
-
샤르
네 ㅠㅠ 시간이 답이겠지요??? 근데 바닥에 맛동산 투하하고 그랬대서 분양받으신분한테 죄송해서요 ㅠㅠ 에휴.. 저랑 너무 오래 살았나봐요
-
하나
시간이약잉케요
-
하린
시간이 지나면 다 적응하는거겠죠..?? 한 일주일 잡아야 할까요 ㅠㅠ
-
감춰왔던
정말 시간이 약이죠. 특히나 고양이는 경계심이 더 강한동물이라.... 가끔 인터넷에 글을 보다보면 적응하는데 1-2달 걸리는 경우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
물
생각보다 꽤 오래 걸렸네요...
이러다 파양 당할수도 있겠어요 휴 ㅠㅠ -
새늘
건드리지말고 그냥 하고싶은대로 나둬야 나중에 안전하다고 판단해서 나옵니다...
입양하신분꼐 꼭 말씀드리세요... 만지면 만질수록 반감이 심해진다고... -
초록이
답변 감사합니다 !
-
도손
고양이는 환경변화에 무지 민감한 동물로 어딘가 이동을 해도 특정한 공간에 데려다 놓고 가만히 지켜 보잖아요? 그럼~ 진짜! 겁이 많은 애들은 근처 어디 으슥한 곳으로 숨거나 아니면 좀? 한 용기 한다 싶은 애들은 탐색을 하죠! 탐색의 목적은 여기가 내가 있기에 과연 안전한 공간인가 아닌가를 판단하는 것입니다. 지금 님의 글만으로 놓고 봤을땐 얘네들의 입장에서 놓고 본다면은 자주 다녔던 공간이라면은 어느 정도 얘네들도 가서 빠른 시간안에 적응을 하였을 것
-
아잉
애가 구석에 숨어서 나오질 않는다네요.. 막 울고
여튼 답변 감사합니다!
시간이 다해결해줘용~♥힘내세여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