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구구절절 남양주시 공장4동을 임대업중이며 마석 토박이입니다.아들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한사람에게 공장2동씩두사람에게 임대를해주며...가구공장으로 입주하여 거의 10년가까이 있었던사람입니다.그사장님...어찌어찌 가구공장들이 불경기였지요? 몇년전부터요 그러하여 몇년전부터 임대료를 조금씩 밀리더니 결국엔 몇천만원까지 늘어났고 (사실 전 이러한 사항에 대해서는 하나도 몰랐습니다. 저희 어머님 아버님께서 하시는일인지라 그냥 잘 내고 있겠거니..하면서 지내고 있었지요)결국에는 마지막엔 안좋게 내보내게 되었습니다...양쪽다요 손해를 보며 2달동안 이사할 여유도 주며 지금까지의 임대료는 커녕 제발 이사만 가라고 하였고가구공장을 해보신분이나 임대를 주신분라면 알겠지만 톱밥이랑...잡쓰레기엄청 많습니다.잡쓰레기+전기세...그래서 저희 부모님께서는 몇천만원이나 넘는 임대료는 안받겠으니...톱밥처리비용과 전기세만 내고 나가라 하였고 그렇게 한다고 하였습니다.(여기서도 전 전혀 이런사항을 모르고있었고 좀 지난후에 알게되었습니다)(사실 제가 했으면 전기세 톱밥처리비용+약간의임대비용까지 받아냈을껍니다. 기계라도 잡고 있으면서)근데 저희 부모님은 한없이 착했던사람이 돈앞에서 매정해지는모습을 보시면서도 그사람 불쌍하다는식으로 넘기며그냥 나가기만을 바라셨던 모양입니다...임대업을 하시는사람으로써...전 한없이 답답하고 어이가없었습니다 이야기 들었을때요어찌어찌하여...그렇게 내보내고...지금은 그냥 창고로 쓰시는분께 양쪽 2동씩 다 임대 하였고 임대료도 꼬박꼬박 나오고있습니다.어찌보면 몇천만원이라는 돈이 아깝기도 하지만...세상살면서 실수도 하는것이니...여유가 없는것도 아니니...그러려니하고 넘겼습니다만...요즘 근례에 들어서..쓰레기 처리비용과 전기세마져도 못내겠다고 뻐팅기는거...10만원씩 내기로하고 합의 보셨다고 하더라구요...거100만원돈도 못내고 있는사람이 사장이라니................그러던 어제였습니다...숨겨져있던 전기세가 42만원이 또 있다는겁니다 한전에서...저희가 양쪽 10키로씩 할당해주었는데위의 문제 사장님께서 30키로로 더 올렸다고 하더라구요? 자세히는 모릅니다...그때의 전기세를 계속 안내서 결국 임대주에게까지 전화가 온것이죠...그래서 그 사장님이 워낙 전화를 안받으시니 직접 찾아갔습니다.그래서 저희어머님께서 우리가 일단 낼테니 천천히 갚아라는 식으로 했더니....(사실 우리가 내야된다고 벌써 체념했습니다)내지말랍니다.그래서 대화를 마무리 짓고 집에왔는데 한전에서 전화가 왔습니다.안내면 법적 조치를 하겠다는겁니다. 그래서 저희 어머님께서 호소 하셨습니다.지금 이마저도 내버리면 우리가 그나마 42만원도 받지 못한다. 추석에 한번 들린다고 하였으니 그때까지만 봐달라하였지만 그사장...한전에서도 질색이더군요...전화도 안받고 약속도 안지킨답니다....10키로 30키로도 그 사장 이름으로 되어있습니다.우리가 안낼수있는 방법이 없을까요?그리고 한전에서 우리에게 법적 조치를 할수있는건가요?그사장...아침에 뭐 걸렸는지 그나마 있던 트럭도 압류했다가 하더라구요 제 생각인데...아마도 잃을것이 없으니 배째라는듯한거 같았습니다....어떻게 해야할까요?참...답답하십니다...저 25살인데...저도 곧 부동산경매로 임대업을 하려고하는데아무리 모른다고해도...계약서와...사전 자신이 유리하게 계약하셨어야함인데도...그렇게 하지 않으신 부모님이...정말 답답하지만...이미 지난일이니...똥 밟았다하고...법적으로 아시는분이나..이러한 경험을 해보신분이라면....글좀 남겨주세요....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