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누구분처럼 루어는 가능한줄알고 낚시를 해왔습니다만 다시 글을 읽어보니 한글은 참 오묘하고 많은 뜻을 담고있더라구요~어분,떡밥등미끼 여기서 주목해야할것은 \등\과 미끼입니다 즉
등은 모든 가능성과 경우를 담긴 함축적인 단어이죠 기타등등,그리고 미끼라하면 한글인지 뭔지는 모루지만 고기를 유인하는 고기먹이라는 뜻인걸로 아는데 결국은 루어도 인조미끼라는 한국말로 명시가 되어있네요~결국은 낚시하지말란겁니다 저도 태화강에서 자주했지만 도둑이 제발저린다고

그러나~포인트 관리는 스스로의 몫입니다 몰래 가서 잡아놓고 죽이고 바닥에 패대기치고 웃고떠들고 쓰레기버리고~어느나라 도둑이 그렇게 집을텁니까? 몰래 하는것인만큼 흔적을 남기지말아야죠~솔직히 낚금지역 많이 깨끗합니다...회야강 양호단소 율리지 정말 더럽더군요...이래서 낚금이되는구나 라고 생각이듭니다~얼마전에 환경관리단에서 강변청소를 하는데 루어든 뭐든 낚시행위는 일체 금지랍니다~저도 이젠 안가려합니다...부족한 의견이지만...낚급이외의 포인트는 제가 스

그리고 몰래가서 낚시하고 낚시되네어쩌네 낚시안되네 어쩌네 하기보다 그냥 혼자 자위했다고 생각하시고 뒤처리는 깔끔하게만 한다면 동네 주민분들은 뭐라안합니다 다들~호기심에 물어보고 물어본 질문에 정성스런 답변하면 뭐라안하더군요~그리고 자리뜰때 청소하면 머라안합니다~
정말 가서 몰래라도 하고싶으시다면 그렇게라도 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진지한답변감사합니다!ㅎㅎ꾹이님덕분에
많은걸알게되고 많은생각이드내요^^
감사합니다!ㅋ

아니요~사실은 저도 태화강에서 낚시하면서 많은걸 깨달았거든요~울산에서 배스만 10년째 낚시하고 공부해왔는데~나름 태화강에서는 잘안다고 자부했는데 번번히 깨달음을 많이 주는곳이라...낚금전의 태화강이랑 낚금후의 태화강이랑 많은 차이가 있네요~
저는 지금의 태화강이 좋습니다..다만 오래지키고 싶을뿐입니다..ㅠㅠ
몰래 하고싶을땐 귀신처럼 들어가서 귀신처럼 나와야겠지요~귀신이 쓰레기버리는 일이없으니까요^^;;;

저는 법대로 계속 태화강에서 낚시합니다. 낚금시킬때 공청회 한번 없이 일방적으로 정한것이고, 태화강에서 산책하는 시민만 울산시민이고 낚시하는 사람은 을산시민이 아닌것인지 산책에 방해된다고 낚시못하게 한다는 발상자체가 웃긴것이고, 둔치에 이런저런 시설 만드는 것은 환경파괴가 아닌지... 어쨌든 울산시는 하천법 41조에 근거해서 떡밥과 어분 등(같은) 미끼를 사용한 낚시를 금지시킨것 뿐이며, 그런 빈틈을 이용하여 낚시하는 것 뿐입니다.

오는 9월에 새로 시행되는 하천법은 지자체장이 필요에 따라 더 강화된 낚시금지방법을 고시할 수 있도록 되어있는것을 보면 법에서도 이런 맹점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울산시에서 더 강화된 낚시금지조례를 만들려고 하면 공청회도 하고 환경영양평가도 하자고 하면서 낚시금지를 아예 해제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낚시인이 단결하면 충분히 가능한 일입니다.

그리고 태화강은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때문에 피해를 입었고 낚금이 되었습니다 과연 낚시인들이 단결하여 해제를 한들 강력헌 제제없이는 다시 예전의 피폐함만 남아있는 태화강으로 돌아갈거같습니다~울산권 바다 생각해보세요 잡어하나 잘안잡힙니다~조그마한 치어 처먹으면 얼마나 처먹으려고 싸그리잡아가고 태화강도 그런 초등교육조차 받아보지못한듯한 그런 무지한 인간들때문에 피해를 입는거죠~우리나라 법 무시하는건 아니지만 코에걸면 코걸이고 귀에걸면 귀걸이란 말이있듯이 태초

제가작년선바위아래 낚금에서 루어하시는분 두분 경찰에 잡혀 경찰차에 타는것까지봤습니다 ㅎㅎㅎㅎㅎ

낚금인줄 알고 도둑낚시하다 경찰이 타라니까 탄거겠죠..도둑이 제발 저린것 처럼...
저는 경찰 돌려보내고 계속 낚시 합니다. 경찰이 법위에 군림하는건 아니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