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당일 정말 눈깜짝할 사이에 지나가버려서
기억도 안난다고 하는데
저도 걱정이네요~
전날은 보통 뭐하게 되나요?
피부관리 하고 있나요? 엄마랑 손 붙잡고 우나요? ㅎㅎ
이런 순서로 이동하는지 봐주세요~

친정에서 새벽에 기상

가족들과 메이크업샵으로 이동
-> 웨딩홀로 이동할 땐 누구 차타고 이동해요?
저 하는 메이크업샵에서 양가 혼주들도 다 같이 하는데
끝나고 신랑도 신랑쪽 가족들 태워야하니..
저는 드레스 입고 가족들 차 타고 웨딩홀로 이동하나요?

웨딩홀 도착
신부대기실 대기
-> 1시간 전부터 대기하면 되나요? 리허설은 따로 안하나요?

예식 진행
-> 예식 끝나고 식사하는 동안 인사 돌고 폐백 하는건가요?

폐백

허니문 출발
-> 당일 허니문이라서 바로 출발하는데
예랑이 계획은...
친구가 운전해주는웨딩카 타고 출발해서 친구들 뒤풀이 장소 들른다고 하는데
또 자기차는 친구가 운전해서 뒤풀이 장소까지 온다음에
잠깐 인사하고 둘이서 운전해서공항까지 가자고요...

여기까지 하면 다 마무리 되는군요..
미리 생각해보니 벌써 떨리네요 ㅎㅎ
글구 결혼식날 우황청심환 드시는지?
아니면 긴장 풀고 진정시켜주는 다른 약이 있는지요?

결혼 당일 관련해서는 얘기해주는 사람이 없네요
답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