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로 28살먹은 남자사람입니다^^;

18살때부터 혼자 살기 시작해서 군생활 2년을뺀 지금까지

쭉 월세로 살아왔습니다..

현재 회사를 다니고 있으며 이제 3년차쯤 되어가는대요..

이 회사를 다니기 전까지는 전세자금대출이란것도 몰랐고

그전생활은 아르바이트나 업소같은대서 주로 벌이를 해왔기에 은행거래란게 없었습니다.

혼자 월세 살면서 어린동생까지 데리고 살다보니 모은돈도 그다지 없내요..ㅎ

첨에 전세자금대출이란게 있단걸 알았을때 한줄기 빛을 본 기분이였는대 ㅋㅋ

무지가 죄인지라..알아보겠다고 이리저리 찾아다니다 보니 생각보다 문제가 많아 보여서

이렇게 문의를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현재 월급은 세금을 땐후 182만원정도에 벌이를 하고 있습니다.

현재 가진돈은 지금 살고 있는 월세 보증금 포함 약 1200만원정도를 가지고 있구요

전세자금대출이란게 이사를 하게될 집보증금에 70%가 최대 지급액이란걸 알곤

움직일수 있는 최대 전세금액이 4000(본인자본1200만원+대출 2800만원)만원이란걸 알고는..

인천쪽으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우선 궁금증 첫번째!

전세자금대출시 집주인에 동의가 필요하다는걸 알고 있는대 집주인이 동의를 안해주는 경우가 많은가봅니다.

실제로도 집주인이 동의를 잘 안해주는지요?(물론 부동산에 방문할대 전세자금대툴을 받으려 한다는 말을
하려합니다.)

두번째!!

전세자금대출을 받고 연장이 가능하다 알고있는대요(최대 8년)

계약기간 2년을 채우고 이사를 갈시에 전세자금대출계약을 해지하고 다시 계약을 해야 하는건지

아니면 은행에 이사를 한단 말을 하고 다른집에 이사가서도 계약이 계속 이어지는건지

계약해지후 다시 계약을 한다면 대출금이 줄어든다던가 또는 제가 어떠한 손해를 본다던지 문제가 생기는지 궁금하구요

세번째!!!

전세금이 싼 집일경우 융자가 깔린집이 많던대요(신축빌라같은)

위에 제가 적은대로 4000만원에 계약시(본인자금 1200만원+대출 2800만원)

그 집이 경매같은걸로 넘어갈경우 은행에 대출한 돈은 어떻게 되는건지 궁금합니다.

여기서 알아본 바로는 은행돈은 최우선이라 은행에서 회수를 해간다고는 알고 있는대요.

이런문제가 생길경우 저에게 피해가 오는 상황이 있는지가 궁금합니다.

적다보니 굉장히 길어졌내요..

올해 8월이 현재 월셋방 계약 만기일인대요..잘 모르고 전세자금대출이란걸 알았을때는

나도 이제 전세갈수있다란 생각에 한껏 들떳었는대..

점점 계약만기일은 다가오고 잘 모르니 너무 답답하고 밥도 잘 안내키네요..

고수님들 짧은 답변으로 나마 제게 빛을 보여주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