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5500에 전세에 살고 있고2년 계약으로 2010년 12월 5일날 계약 만료입니다.전세로 계약을 연장하고 싶으나,집주인께서 월세로 변경하신다고 10월21일 날 말씀을 해주셨습니다.저는 월세가 불가하여, 제가 전세집을 구한다고 하였고현재 제 방은 부동산에 빼둔 상황입니다.자!! 여기까지는 이해하겠습니다.근데 어제 집주인과 통화를 하는데..그러시던군요.지금 월세방이 많은데..방 보러 오는 사람이 없다.현재 제 방이 빠지고, 계약하는 사람에게 돈을 받아서 그 돈으로 줘야하니방을 먼저 구하지 말아라. 돈을 쌓아두고 사는것도 아니고...계약서 상에 날짜가 끝나더라도..방이 안빠지면 전세금을 줄수 없다.앞/뒤 3개월까지는 방이 빠질때까지 기다려야한다고 하시며..그럼 제가 마음에 드는 방이 있어도..계약을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는데..그럼 어쩌냐 했더니..!?우리도 똑 같다..제가 방을 못 하구면..새로운 계약자에게 방을 줄 수가 없지 않느냐..이러시면서..그럼 방이 안빠졌는데..계약서 상에 날짜 끝났다고 나가버리면..우리는 방을 비워두고 있어야 하냐!?이러시거든요?근데 제가 계약 중간에 방을 빼는것도 아니고..계약이 12월 초에 끝나니, 계약자분과 날짜 조율해서이사오실분 이사 날짜에 맞춰서 나가겠다고 했는데.. 집주인은 생각이 좀 틀린듯 합니다.젊은 사람이..왜 그러냐..!!사람 사는데 왜이리 딱딱하게..행동하냐...!!부동산에 물어봐라..계약이 끝나더라도.. 앞/뒤 3개월은 있어도 된다..이러시면서 말씀하시는데..ㅠㅠ집주인 마음도 이해가 가지만..저도 급하게 전세집을 구하고 있거든요.지금 9천정도에 집을 보고 있고..마음에 드는 집이 있어서..계약을하려고 해도..계약금 10%정도를 계약자에게 줘야하는 상황인데..계약금도 안주실꺼 같고...참...여러가지로 머리 아프네요...1. 계약서 상의 날짜가 끝나더라도 제 방이 빠져야 나갈 수 있는건가요?2. 제 방이 빠지고 집을 구하라고 하시는데 이게 맞는 소리 인가요?3. 계약서 상의 만료일 앞/뒤 3개월은 그냥 있어도 된는건가요?4. 현재 집주인에게 900만원 정도 계약금을 달라고 해도 되는건가요?계약 만료일 한달 쪼금 넘게 남겨둔 상황에서 월세로 바꾸신다고 통보하시고..추운 겨울(?)날씨에 급하게 방을 보고 있는 상황에 이렇게 말씀하시니..참~ 답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