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랫글 해찬들님께서 답변주셧는데
주인말이 맞다고 하셧잖아요?
제가 이해력이 떨어진건지, 글을 이상하게 적은건지
아무리 검색해도 주인말이 맞다고는 안나와잇어서ㅡㅡ
다시 질문드립니다.
월세 2년계약하고 살다가 주인도 저도 별말없이
2년하고 현제 8개월째예요.
당연 재계약 하지않앗구요.계약서 안씀.
이사를 가야할거같아서 주인한테 얘기햇더니
2년계약햇으니 2년계약자동연장된거다.
그러니 만기전에 이사를 하는것이니 중개인수수료와
보증금은 새로운 세입자가 들어오면 받아서 나가라.
계약서없이 자동갱신이면,
임대차가 주인께 통보한 날로부터 3개월까지가
계약만료아닌가요? 새로운 세입자가 나타나도 계약안하겟다 그러면 전 3개월동안만 월세및공과금만 내고 보증금 받을수 잇는거지않나요? 어차피 제가 나가면 새 사람들일꺼고,
중개수수료 나가야할돈인데 왜 제가 물어줘야하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가서요.제가 이상한건가요ㅡㅡ?
오늘 다행히 방보고가신분이 계약하겟다 연락이왓고,
내일 계약하기로 햇어요. 직거래고 이삿날맞춰 짐빼주겟다햇는데, 계약서같은거 제가 준비안해도 되죠,?
도배나 장판얘긴 없엇는데,주인이 어떻게 나올지 몰라서
미리 알앗음해요.ㅡㅡ
애기가 잇어서 창문비닐쳣드니 벽에 장판이랑 닿은부분,
구석 장농쪽 약간 곰팡이가 폇고,
방문문지박? 이라하나요? 나무로 된건데 하두오래되기도햇고, 문이랑 잘 안맞는지 나무가 벗겨져 잇엇거든요.
물론 페인트칠까지 처음부터 벗겨져잇엇어요.
애기가 기어다니면서 손톱에 가시가 자꾸 박혀서ㅡㅡ
박스테잎으로 붙여논상태에요. 그거땜에 문짝까지 해놓으랄까봐ㅡㅡ 미리좀 알앗으면 합니다.
정말 2년8개월살면서 정도 들엇고 트러블없이
먹거리같은거 수도없이 날랏고, 만나면 30분이 넘도록 수다떨고 사이좋게 잘 지냇는데 막판에 확 깨네요.
내일 계약건땜에 전화드렷더니 냅다 싸울기세로
소리소리 지르고, 무슨 죄인취급하는거마냥ㅡㅡ
새로오실분이 중순쯤 들오실수잇다 하셧는데
들오시기전에 미리 짐빼드리겟다 햇거든요.
선월세라 이번달 아직 안드렷구요. 이사하는날까지 30일로나눠 날짜계산하면 되는거지요?
해찬들님 어제도 오늘도 답변 너무감사드려요ㅠㅠ
소리부터 지르고 승질내는 주인아줌마때문에
잠도 못잣는데 오늘은 덕분에 좀잘거같네요ㅠ
진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