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은 결혼전에 칭구들한테 술사주잖아요~
자기네들끼리 총각파티해야지 하면서 히히덕 거리는데...
총각파티하면 외국에 그런 총각파티밖에 생각이 안나서...
좀 싫거든요...
자꾸 이상한쪽으로만 생각해서....--ㅋ
요즘 빠져서 맨날 거기 글올라오는거만 보는데
이상한 남편들 참 많더라구요...
설마 믿었던 우리 예랑이도...
뒤통수치는 인간 아니야....요런 생각도 마구마구 하공..ㅋㅋ
제가 그런걸 정말 혐오하고 용서못하는스타일이라...
결혼전에 남자들 모이면 주로 어디가는거죠?
왜 그날 밤새서 노는걸까요?
순수하게 술만 죽어라 퍼마시는걸까요?
저는 벌써부터 짜증이납니다.
술먹는것도 시러라하는데
술먹는거 조아라 하는 예랑이 결혼전 인사한다고 아는형들이랑 술약속잡은것도 짜증나고
이상한데 데꼬 가는건 아닌지...
아는형들은 다들 장가가서 그렇다치더라도
자기칭구들 모임 정말....생각만해도 불안하고 짜증나네요
예랑이 저보다 두살 어리고 칭구들 다 봤는데 그닥 바른생활 사나이들 아니고
노는거좋아하는거 같아 그날 바람 넣을까봐 노심초사...
아~~~애초에 술을 전혀 못하는 예랑이를 만났어야하는건데...ㅠ.ㅠ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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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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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길
저는술먹는칭구들이엄서서억울해서요...ㅋㅋ 아~~ 믿음이 부족해서 우짜죵?!-_-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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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동
갑자기 아줌마들이하던얘기 생각나요ㅋ 집에오면 내남편 집밖에선 남의남편이라고 생각해야속편하다고ㅋㅋ 그냥믿읍시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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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
저희예랑이도 그냥술먹으려고햇는데~
몇몇친구들이 여자나오는데 가자고 개ㅈㄹ해서
남아잇는 50마넌 던져주고~돈없어서 걸어왓데요!
지금도 그쉐끼들하면서 이갈아요! ㅋ -
친화력
믿으심이 답이예요ㅋ생각하면 할수록 레이다 예민해지고. .스트레스받으심 피부일어나요ㅋ주구장창 술만드실듯^^
저는 저도 결혼전에 친구들 술사주고 모임갖고 하니까 이해되는데요ㅋ 딴짓할놈은 어떻게든 합니다 총각파티아니라도ㅋ 믿어야지 결혼전부터 못믿으면 힘들어서어째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