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전세로 들어와 있는 세입자인데요오늘 집주인이 나가라고하네요작년 10월말쯤에 이사 왔으니 5개월 정도 지났습니다.집주인은 투기 목적으로 산집이라 다른곳에 살고 있습니다첫번째 트러블은 보일러 때문이였는데이사 와서 보니까 보일러가 15년된거더라구요바로인터넷에 검색 해보니 보일러 수명은 7~8년으로 잡는다고 나와있길래바로 바꿔달라고 햇습니다.그것도 안해줄려는거제가 나갈때 보증금 올려서 주겠다고 일단 내돈으로 해라고 해서일단 제가 사서 달았습니다.두번째 트러블은 제가 들어 오자 마자 보일러 교체 하고 보름 뒤 부터 아래층에 물이 센다고 하네요그리고 기사님이 오셔서 누수 공사를 하였습니다.( 누수의 원인은 보일러가 아니라 집의 노후화 입니다. 주인은 보일러 때문이라고 의심하고 있습니다.)어제 기사님이 말할때는 그렇게 많이 안뜯어도 된다고 말해서 안심하고 나왔는데오늘 와서 보니까 장난 아니더라구요 -_ㅡ;;제가 제돈 주고 산 데코 타일 다 뜯겨져 나갔습니다. (이사 올때 집에 데코타일한다는건 허락 받았습니다.)더군다나 벽에 까지 시멘트 질을 해놓앗더군요 기사님한테 전화를 하니까 조금만 할려고 했는데 파이프가 너무 썩어서 어쩔수 없었다라고 말씀 하시더군요.동시에 온 집안이 시멘트 가루 라서 설겆이든 빨래든 전부 새로 해야 됩니다.그래서 다시 주인한테 전화 해서 이게 뭐냐고 적어도 데코타일 본드비정도만 받을려고 했는데바로 주인이 내가 이사비 줄테니 나가라며 내 살다 살다 당신같은 경우의 세입자는 처음 본다고 라며 끊어 버리더라구요(그럼 보일러 15년이고 집누수가 그렇게 자주 일어 나는 일이냐 -_ㅡ;;?)10분뒤에 다시 전화 와서 내가 복비만 줄테니까 이사비는 당신이 알아서 하고,그리고 데코타일 바닥은 원상 복구 시켜 놓아라 하더군요 -_ㅡ;;이럴 경우에 어떻게 되나요? 저도 이미 마음은 떠났구요.또 오래된 집이라 또 무슨 문제 발생할지도 모르는거고.계속 주인이랑 이렇게 사는것도 힘들것 같은데..일단 제 개인적인 생각은 세입자 입장으로서세입자의 부주의및 과실이 아니므로 바닥도 딱히 고쳐 놓고 싶은 생각도 없구요,제가 집 꾸미는데 돈 40정도 들었고 복비도 복비인데5개월만에 나가라고 하니까 어이도 없고,또 다시 제돈 들여 가면서 집고칠려니까 너무 답답하네요....이럴경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