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에 이사를 했는데, 전에 살던 아줌마가 아직까지 전세 보증금을 안줘서..

전입신고도 못하고.. 짐만 옮긴 상태거든여;;

처음 이사할집 알아보고 계약을 할때 선계약으로 계약금 걸고 잘못해서..

짐도 일부는 놔두고 반만 우선 옮겼는데.. 지금 이사온 주인집이 외삼촌 아시는분이라서..

일단 총5천만원중에 지금 있는 3천만원만 일단 받고, 2천만원은 2월이나 3월에 방 빠지면 준다고 하고,

제가 2천 대출 받아서 지금 이사온집 전세금 메꿨거든요;; 집에서도 돈이 좀 묶여 있는 상태고..

저도 전세로혼자 이사해보는건 처음이라.. 그냥 제 선에서 해결하려고..

아.. 진짜 대출 받으려고 1금융권 돌아다녀봤는데..

대출이 안된다고 해서.. 2금융권쪽으로 대출 받으려니까..아무래도 이자 때문에 ;;

근데 대출 이자는 주인집이 준다고 해서.. 알았다고 하고바로 상담 받고대출 받은데가 꿈에론인데..

중간에 대출금상환하면 다행히 수수료 없다고 해서 대출 받았거든요.

진짜.. 갑자기 목돈 들이고 하려니까 막막하더라구요;; 전세로 집 옮길땐 진짜 신중해야 할듯..

참고하시라구.. 글 남겨요.

아.. 요즘 이거때문에 신경 쓰여서.. 빨리 돈 받아서 대출금 갚았으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