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가 집을 산지는 3년 정도 되었구요자이아파트입니다. 분양가만 1억9천 5백을 냈구요 그외 확장공사 등 기타등등 2천만원이 더 들었습니다.그런데 지금 직장이 옮기는 바람에 이사를 가야되서 아파트 상가에J부동산에집을 내놓았습니다몇달째 연락이 없었고 한번씩 제가 전화로 J부동산에전화를 해서방이 좀 나가느냐고 연락을 하곤했습니다,그러다 저희는 벌써 집을 비운상태라 지난주말에 시간을 내서 자이집에 잠깐 들렀습니다그래서 J부동산에 들러 애기를 나누던중 집값을 좀 내려야 집이 나간다고 하던군요눈물을 머금고 그럼 2억에서 1억9천 5백으로 할 의사도 있다는 식으로 말을 하고 나왔습니다.마지못해 그런말 한마디를 던진게 잘못이었던거죠그리고 1~2시간 뒤 집을 보러오겠다고 J부동산에서 전화를 하더군요그리고 다른 부동산엔 2억으로 내놓았는데 거기서도 저녁에 보러오겠다고 하더군요( 여긴 A부동산이라고 칩시다)저희 자이집은 완전 새거였습니다.저희가 3년동안 거주를 안해서 완전 새거나 다름없는 집이었습니다사실 큰방엔 제가 2~3 방 닦는다고 들어가고 거실엔 가구하나 들여놓지 않고작은방 하나와 화장실 부엌만 이용했었습니다. 저희 신랑만 거주했거든요 주말부부라주말엔 거의 저에게 내려와 있었거든요.집을 보러온 J부동산에서는 집이 진짜 새거라고 좋다고 난리였습니다이렇게 새집이 있었나 싶을 정도라고 하시고그사람들을 따라 집보러온 사람들도 집을 맘에 들어하셨습니다.가시고 5분뒤 바로 연락이왔습니다집을 사시겠다고말이죠 도장과 신분증을 가지고 J부동산에 오라고 하더군요저희는 근데 7시에 A부동산에서 2억에 집을 보러 오신다는 말에 좀더 시간을 달라고했습니다그랬더니 집보러오신분들이 30분만 기다리고 가시겠다고 하더군요그래서 저희는 우선 다시 연락 드리겠다고 했습니다.그랬더니,,전화가오고 난리가 났습니다집보러오신분들이 저희보고 어이없다고 하시고 사람가지고 장난치냐고 했다고J부동산에서 저희한테 따지시는 겁니다저희도 조금이라도 새집을 가격에 맞게끔 팔고 싶은 맘이 굴뚝같아서오랫만에 자이집에 온김에 여러군데 보여주고 싶었습니다그런데 이 부동산에서 오늘 아침 당장 5백 내린 뒤 바로 얼마안되어서 이렇게저희를 괴롭히는 겁니다.그래서 우선은 저희도 미안했던 부분이 있어 제가 죄송합니다를 몇번씩 반복해서말했습니다.그렀더니 중간에서 자기가 욕들어먹었다고 난리난리입니다꾹 참으면서 말했습니다저희가 다른 곳에 집을 보여줄수도 잇는거고 그리고 파는 입장에서 다른사람을 선택할수도있는거지저희도 고객인데 왜 집보러오신분 편만 드셔서 저희한테 욕을 하고 그러시냐고 조용조용히 말했습니다,.그러고 전화를 끊고 문자가 오더군요집보러오신분이 욕을 바가지로 하고 간다고요잘알아보고 담부터 집 팔라고 요너무 어이가 없어서 참다못한 남편이 전화를 했습니다끝까지 안받으시더군요제가 전화좀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문자한통 더 넣었구요그래도 끝까지 안받으셨어요저희가 그렇게 잘못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