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현금예단만 했었는데요^.^
큰상은 저도 할려고 생각중인데...저희는 시댁에서 큰상을 원하셔서요.
그리고 봄빛로망 어머님 말씀대로 하는게 낫지 않을까 싶어요
아니면 혼자 고민하시기 보다는 시댁에 정확히 큰상을 해야하는지 말아야하는지 여쭤보는게 어떨까요.

저랑 예랑이는 첨 결혼얘기 나왔을때 예단예물 모두 생략하기로 했었는데 부모님들 마음은 또 그게 아닌가봐요ㅠ 저희 엄마는 나중에 시댁쪽에서 말나온다고 꼭 해야한다 그러고 시댁에선 안하셔도 된다고 하고ㅠ 저랑 예랑이랑 시댁은 예단이며 예물이며 이바지 그런거 다 안해도 된다하는데 저희 엄마는 꼭 하셔야한대요.. 엄마랑 생각이 너무 다르니 준비하는것도 어려워요

그렇네요 엄마는 딸이 혹시 나중에 말나올까봐 걱정되서 챙겨주실려고 그러시는것 같아요...
그래서 더 챙겨주고 싶어하시는것 같으니깐 속상해하지 마세용^.^
결혼이 집안끼리 만나는거니깐 더 힘든거 같아요ㅠ.ㅠ
저희도 그래서 가끔 어머님들끼리 만나서 얘기를 해요 어떻게 하길 원하는지ㅎㅎ
저도 좀 어머님들끼리 만난다고 해서 걱정많이 했는데 잘 얘기하고 오셔서 걱정을 덜었어요,,
대화로 엄마랑도 시댁쪽이랑도 얘기를 잘 해보시는게 제일좋을꺼같아요!

저도 큰상 들어가는데 예단떡 따로 할려구요
어차피 큰돈 쓰는거 확실히 하고싶어서요

저도 예단떡은 하려구요 ..
다른 건 생략하는 거 많았는데 예단떡은 거의 하시더라구요~ 근데 어머니 말씀도 맞으시니 의논해보세요^^

저도 떡은 같이 해갔어요 ㅎ 한되만요 ㅎ 나중에 큰상도 했그요 ㅎ

떡이 있으면 좋은게 주변분들과 나눠드시더라구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