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금까지 전라북도 전주시에서 주택에 월세로 살고 있었는데요..
남편이 담주에 경기도으로 회사 입사하게 되면 자연히 저희들도 이사를 해야하거든요?
그런데, 여기서 진~짜 중요한 질문인데요...

경기도쪽에 집값이 가장 많이 비싼거 잘 알고 있는데..
저희들은 경기도에 자리를 잡아 안정하고 싶어요...
그런데, 자리를 잡아 안정하기엔 저희들이 가진돈이 얼마 없어요...ㅠ
기껏해야 현재 살고 있는 집 보증금의 1천만 정도에요.... (안습..ㅠ)

그래서 월세으로 해야지 하면서 인터넷에서 교차로이랑 벼룩시장을 둘러보고 있었어요..
그런데!! 새직장하고 가장 가까운곳에 딱 적합한 위치에 아파트가 매물로 나왔더라구요......
매매가격을 보니깐 거의 3억.... ㅌㅌㅌㅌㅌㅌㅌ ㅠ
정말이지 전 오르지 못할 나무를 쳐다보는 꼴이네요...ㅠㅠ

제가 진짜 궁금한게 있는데요..

어떤분께서 매물으로 살경우엔 계약금을 내고, 중도금이나 잔금을 지정한 날짜에 내면 된다고 하는데
그거 개인간의 거래인가요? 아니면 뭐.. 은행에서 대출을 받아서 할부로 거래하는건가요?
제가 그거에 대해서 잘 이해를 못하겠더라구요..ㅠ 인터넷에서 자료를 뒤적이면서 읽어봤는데, 완전히 아리달송...ㅠㅠ

아파트대출을 하고 그러면.. 뭐 신용이 좋아야 하는건가요?

월세으로 참고 다녀야할지.. 아니면 그냥 매입해서 할부로 해서 정착을 해야할지..
어느게 현명한가요?

청약저축을 해놓은게 있는데, 월 20만씩 내고 있구요...
제가 듣기론 장애인임대아파트가 있다고 들었는데 (아, 저희들은 장애인부부에요)
그것도 신청하고 한 1년동안 기다려야한다고 하던데... 그것도 장기간 거주를 못한다고 하던데....에혼....에효~ㅠ

경기도으로 처음 올라가서 사는데, 모든게 초보라 약간 속상하네요...
경기도쪽에 친구라도 많이 만들었으면 좋겠는데......

아, 저희들이 알아볼곳이 경기도 오산이에요.. 새직장은 평택(진위역근처)이라고 하네요..

혹 아시는 분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은혜를 보답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