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집에서 인테리어 공사를 시작했는데 정말 시끄러워요 아침 8시부터 드릴 소리 ㄷㄷㄷㄷ이제 삼칠일 갓 지난 신생아인데 잠도 안자고 계속 우네요.세탁기 소리, 드라이기 소리 같은 백색소음은 좋아한다더니 드릴소리는 워낙 크니까 좋지는 않은가봐요.우리집도 리모델링한 집인데 남의 집 공사는 하지 말라고 할 수도 없고..우리 애기가 너무 불쌍할 따름이에요.애기 울 때마다 안아줘야 하는데 유두가 쓰려서 안아주지도 못하고 계속 친정엄마가 안아줘야 하네요..ㅠㅠ저도 스트레스를 받아서 젖량도 줄까봐 걱정이네요 ㅠ1) 윗집 인테리어 공사 못하게 할 방법은 없겠죠? (주민동의서 받았어요)2) 32평 아파트인데 전반적인 리모델링을 하면 시끄러운 공사는 몇 일이면 될까요?3) 계속 애기가 스트레스 받으면 시댁으로 피신을 갈까 싶은데 시댁까지 차로 5시간 걸려요.신생아에게 너무 무리일까요??? 더 가까운 곳으로는 도움받을 데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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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07 23:48: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