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ml대라도 미드가 불가능한건 아닙니다. 하지만 지금 스펙으로 루어를 던지기가힘들겠네요.
라인만 낮추어도 힘들지만 가능은합니다.

안타는 스풀유격보다 원웨이베어링 소리일 가능성이큽니다.
저항이 조금 스베나 크랑크류를 달고 리트리브하실따도 같은소리가난다면 다른곳에 문제일 수 있지요.
천천히 일정한속도로 릴링해보셔요.
루어저항이 없을때 릴링시 시마노 거의 대부분 릴에서 나더군요.
전 안타, 콘퀘, 알데바란 쓰고있는데 다납니다

저는 H 로드에 20파운드 카본라인 8/5oz 러버지그로도 미드스트롤 운용하기도 합니다.

미드는 가벼운걸로만 한다는 편견을 깨보세요 ...

의외가 있답니다.

미드 스트롤링 그 의미만으로도 알수 있듯이 중층을 끌어준다는 의미입니다.
배스가 바닥에서 1M 떠있다고 가정하면 바닥에서 70cm~130cm정도를 유영하듯이
헤엄쳐오게 만드는것이 핵심 기법이죠...
이에는 반드시 채비가 바닥에 안착하는데 걸리는 시간과 중층에 대한 감이 와야합니다.
초초절정 핵심 포인트!!!!
슬랙라인을 반드시 여유롭게 주고 라인을 살며시 털듯히 끌어줘여합니다..
제가 아까말한 지그헤드의 무게에서 상당히 가벼운것을 써야한다고 했던 이유도

지금 가지고 계신 스피닝 스펙으로 가능할거 같습니다. 1/32, 1/24 지그에 쓰시면 될거 같구요~
미드용 지그헤드도 나오니 참고하세요.
여유라인을 털듯이 떨어주는게 포인트 입니다. 정석대로라면 아주 섬세한 채비입니다.
지그헤드를 툭툭 당기며 감아주는 액션이 아닙니다.

1/32에 줌 타이니 쓰실려면 3인치 정도쓰실듯한데 ml 에 6lb 는 캐스팅부터 힘들어요ㅜ

미드도 꽝칠땐 친답니다. 다만 조과가 좋아지더군요.

ul대를 쓰는 이유는 캐스팅의 용이성과 비거리가 첫번째 이유입니다. 1/32를 캐스팅 하게되면 ml대론 멘붕! 캐스팅이 안되진 않아요^^

두번째는 액션입니다. 위에 많은분들이 말씀하셨듯이 슬렉라인으로 인해 워블링 액션이 나와야 합니다. 미드스트롤링과 중층릴링은 달라요. 중층을 유영하면서 좌우로 뒤뚱거리며 온답니다. 액션을 줘보면 틀려요. 또한 가볍고 낭창대기에 액션 주기가 쉽구요. 손의 피로도 엄청

어제 미드치시는분이셨군요. ^^*

잘 잡으시더라구요. 미드치실 때 집중하는 모습이 멋져보였습니다. 대회 나가면 보통 1-2시간 집중하다가 보통 조과가 없다보니 중간에 집중력이 떨어져서 설렁설렁하게 되는데 끝날 무렵까지도 열심히 하시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

아 근처에 계셨나 보군요. 인사라도 나눌껄 그랬습니다.

처음 대회에 나가다보니 즐겁더라구요.
금요일 술.. 새벽4시귀가, 토요일은 알바를 새벽4시까지ㅜ.ㅜ 5시쯤 싯고 마누라 깨워서 신갈에 갔었지요. 연신 하품하며 낚시를 한듯 하네요.

집중이 아니라 졸고있는 모습을 보신건지도^^

한번 해보시면 알게됩니다 왜 울라대 쓰는지 저도 라이트 샀다가 땅을치고 후회하는 사람입니다

안타는 잘 모르겠지만 시마노릴은 보통 덜그덕 가리는거 같습니다. 메타dc를 쓰는데 샵에가서 돌려봐도 덜그덕 거리더군요.
이 덜그덕 거림을 잡으시려면 축쪽에 추가 와샤를 넣어 꽉잡아주면 덜그덕 거림은 많이 감소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