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이 혼자라서 준비하는게 솔까말 너무 부담도 되고, 생각도 많아지네요 ㅠㅠ
현물은 1000만원 보내는걸로 예랑이한테 슬쩍 귀뜸하셔서 예단 삼총사까지 포함해서 맞춰드리려고해요..
근데, 그 외에 세부적인 부분에서 자꾸 엇갈리네요..
저랑 예랑이는한복대여하는데 의견을 맞췄는데, 예랑이 집에서는 한복을 맞추라고 하시고..
다음 주 중에 예물때문에 또 상의드리러 가는데 참 답답하고, 생각만 많아지고 그러네요..
이런저런거 다 맞추려면 한도끝도 없지만.. 준비한 돈은 끝이 있는데...
결혼이 정말 쉽지는 않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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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07 23:2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