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마노 에어노스XT 1000 번 릴을 사용하는데요.
사용한지는 한달쯤 되는데 6번정도 이용한거같아요.
사용하고 나서는 물에 담궈준다든지 씻어준다던지 그런거
안했어요. 릴망가질까봐 건들지 못하겠네요.
그래서 오일을 좀 바를까 해서요.
인터넷 보니까 릴 오일 이 있더라고요.
그런데 릴에 맞는 오일이 따로 나온건가요?
보통 현장에서 쓰는 임팩(에어를 이용해서 쓰는 공구)에 쓰는 윤활류가 회사에 많이 있는데 이놈으로 써도 무방할까요?
전기면도기 오일도 있고 WD도 있어요.
큰통에 그리스도 몽땅 들어있고요
그런데 릴에는 이런거 쓰면 안되나요?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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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intT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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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야
음 처음엔 안그랬는데 릴링할때 쓰윽 쓰윽 소리가 자꾸 거슬려서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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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식
전체적인 분해조립은 자주 하시지 않으셔도 되구요.
바다에서 사용을 하셨다면 스풀은 미지근한 물에 좀 담궈서 염분기제거 또는 염분제거제 사용 등으로
릴의 부식을 막하주시는게 좋죠.
출조뒤에 눈에 보이는 곳들만 깨끗하게 정리를 잘해주셔도 상당한 기간동안
사용하는데 큰 무리는 없으실겁니다.
분해조립은 잘 모르나 오일과 구리스 등도 전용이 있으니 전용을 사용하심이
릴의 성능과 사용기간에 도움이 되겠죠^^ -
도도한
전용이군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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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네
분해정비도 해주시면좋아요.집에안쓰는릴이나 오래된일로 일단해보시면 감이잡히실겁니다.단 베일있는곳은 분해시조심하셔야하고 조립시 인내력이 조금필요합니다.
보통 스피닝릴은 특별한일없으면 라인롤러베어링정도만 해줘도 크게문제없이 잘씁니다.
저도 베이트릴은했지만 스피닝릴은 겁나서안건들다가..어느날 후킹하다 놓쳐서 릴에 모래가루가엄청들어가서 릴링할때마다 그극그극 되길래 올분해해서 해봤는데..처음엔 겁나도 하나하나기억해놓으면 별거없습니다. -
달달항사탕
오일을 사야되남;; 온라인가격이 12000원이나 하더라구요. 뭐이리비싸
분해해서 싹 다 닦아내고 재조립할때 그리스 조금 발라서 조립해놓으면 부드럽게 잘 동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