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부동산 없이 직거래 전세 계약했습니다부동산에서 서류 얻어다가 저와 집주인분이 계약서 쓰고 도장도 다 찍고-부동산에서 도장 찍는거처럼요주인분 서울집에 근저당설정을 받아논 상태구요.계약일이 5월 초였는데여 지금 2년을 조금 넘게 산 상태입니다.제가 직장을 옮겨서 5월 말쯤 이사를 가야할것 같다고 사정을 말씀 드렸는데집이 안빠지면 돈을 절대 못준다고 합니다.전세금이 4천이라 적은 돈도 아니고 해서 그럼 우선 집 빠지는 거 기다려보자고 했는데지금 3개월이 다되도록 이사올 사람은 없고 집주인은 돈을 줄 생각도 하지않습니다.집주인이 이사간다고 말한지 3개월이 지나야 법적으로 전세금을 줄 의무가 생기는 거라고 직접 말했기 때문에 기다렸거든요.법적으로 이사를 가겠다는 의사를 밝힌지 3개월이 지나면 집주인은 돈을 돌려줄 의무가 발생한다고 하던데제 경우에도 해당이 되나요??며칠 전에도 집주인과 통화를 했는데 집이 안빠져서 돈을 못주겠다하길래지금 이사간다고 말한지 3개월이 다되가는데ㅠㅠ전에 통화했을때는 3개월이 지나면 돈을 줘야하니까 그때까지만 기다려달라 하지 않았느냐고 말을 했다니법적으로 3개월이 지나면 돈을 주게되있는거지 자기가 꼭 준다고 하지 않았다며 딴소리를 하고 있습니다.어떻게 해야하는건가요ㅠ살지도 않는 집의 관리비가 한달에 16-17만원씩 나오고 있습니다.벌써 50만원이 넘는 돈을 헛날리고 이사도 못해서 짐도 하나도 못옮기고 미칠 지경입니다.집주인이 관리비를 같이 내주는 것도 아니면서 저에게 자꾸 기다리라고만 합니다.도와주세요 어떻게해야하는건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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