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진시 핸들이 왼쪽으로 약간틀어져 있습니다.
정중앙에 놓고 주행을 하면 차가 오른쪽으로 쏠립니다.
사업소가서 증상 얘기하니까. 핸들플라스틱커버를 보고 중앙을 판단하면 안되고
KIA 로고의 I 가 일직선이 되어 있는지 봐야 된다는 개소리를 하길래. 그냥 웃고 말았는데,
뭐 조향기어를 약간 수정하고, 사이드 슬립인가 그걸 조정했답니다.
차가 많이 막히는 시간이라 수정후 시운전을 제대로 못해보고 그냥 왔는데,
집에 돌아오는 고속도로에서 해보니 이전과 똑같은 증상,
다음날 근처 오토큐가서 다시 얘기하니
얼라이먼트는 정상이라 그러고, 공기압에 문제가 있어 공기압만 다시 조정했답니다.
어제 상가집에 다녀올일이 있어 장거리 운전을 했는데,
예전과 별로 달라진게 없고, 고속(120이상)으로 달리니 저속운전시 보다 핸들을 더 많이
왼쪽으로 꺽어줘야 직진을 하더군여.
타이어 편마모도 없는것 같고, 무엇이 문제일까요?
그리고 이렇게 간단한 것을 왜 제대로 고쳐주지 않을까요?
저는 기아 사업소에서 포기,체념이란 단어를 매번 배웁니다.
차에서 소음 나는것도 그냥 포기, 체념하고 타고 있는데,
K5 매뉴얼에 이런내용이 있더군요.
가벼운 이음은 정비대상이 아니라고,
도대체 가벼운 이음이라는게 기준이 없습니다.
소음측정기로 몇 DB 이하는 정비대상 아님 이렇게 해놔야지 소비자가 납득이 가는것 아니겠습니까?
아~ 썅~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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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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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G
동탄사는데요..동탄기아오토큐 가지마세여..다녀올때마다 혹 붙여 오는것 같애요.
그리고 부품비용 들지 않고 공임만 들어가는 정비는 정비 제대로 하지도 않고, 정비내역서도 안 주네여.
제가 젤 궁금한것은 기아오토큐의 정비사들이 새로운 차들이 나올때 마다 제대로 교육을 받나 하는건데요. 제차가 LPI인데 LPI 시동법도 모르고,... 그냥 기존 정비지식만 갖구, 정비하는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차가 새로 나오면 기본 지식이 있는 상태에서 새로운 부품과 구조 -
튼튼
동탄은 아니고 전 광주인데 저번주 토욜에 아주 쓰레기같은 오토큐를 다녀왔네요 ㅋㅋ 아휴 진짜 어디 공고 자동차과 들어가서 정비배워서 직접 하던지 해야겠네요 ㅋㅋ 어차피 그넘들도 거의 그 수준인듯한데 서비스마인드는 저 바닥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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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팅
사업소가셔야합니다 오토큐에서는 핸들못잡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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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심보
1급 공업사에도 못잡는 건가요? 제가 시흥 사업소에 갔었는데, 거긴 이제 휴게실에서 정비하는 곳을 못보도록 출입문 없애고, 아예 다 막아놓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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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등
편마모안나는데 핸들이 쏠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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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빛볼살
제 생각은 처음 출고시부터 조향기어가 약간 돌아가 있는 상태에서 출고가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나네요. 각도는 안재봐서 모르겠고, 직진하기 위해 왼쪽으로 약간 틀고 있으면. 깜빡이하고 와이퍼 달려있는 프라스틱 커버랑 핸들커버가 약 5mm~1cm 유격이 있더라고요. 핸들만 정렬해놓으면 유격이 없고요.
아 오토큐는 정말이지 그렇습니다 ㅋㅋ 걍 엔진오일만 교환하는곳? 지엠이랑 서비스나 직원들 비교해보면 천지차이네요 오토큐는 서비스 엔진오일 갈때만 가고 상종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