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lpi 프레 사이드커튼빠진 풀옵 차량을 인수받았습니다.
외관 이상무 확인하고 탁송기사 인수확인 해줬습니다.
그런데바닥시트 깔려고 조수석 바닥을 들여다 보는데 사진처럼 너트 조립누락 발견했습니다.
바로 영맨과 통화를 했고, 오늘 아참에 영맨과 차량점검(?) 담당이란 사람과 차량상태를 확인했습니다.
저 : 제가 보기에는작업자 조립누락같은데 어떤가요?
정비담당 : (별거아니란표정으로)그렇네요..
저 : 일단 그 작업자가 추가로 이차량에 어떠한 작업을 했고 그작업한 부분들 점검해주세요
정비담당 : (차량 내부 훑어보더니) 제가 보기에는 이것외에는 별이상이 없어보이니 너트체결해줄테니 이해하고 타시죠 이럽니다
그말을 듣는순간 더이상 그 정비사와 할말이 없더군요...
고객으로서 정당하게 요구했고 무리한요구가 아니라 생각합니다.
헌데 그 정비담당 이란 놈은 지가 뭔데 점검도 해보지도 않고 눈으로 보고 이상유무를 판단을 하는건지 꼴보기 싫어 그냥 가버리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영맨에게는 차량인수 거부한다고 했습니다.
시간이 지나 영맨이 전화가 오더군요 저보고 이해하고 그냥 넘어가줄수 없냐고...
저는 영맨에게는 감정상할게 없기에 정비담당 녀석보고 전화를 달라고 했죠... 시간이 지나 전화가 오더군요
제가 말했죠... 오전에 했던 당신의 대응을 어떻게생각하냐고 물었더니 자기는 잘못한게 없다고 답하네요.
내일 해가 밝으면 어떻게 해서든 그 정비담당 불이익이 가도록 할겁니다!!!!
흥분해 두서없이 적었네요....
내장에 들어가는 너트 두개 누락이지만 그걸본 차주는 다른곳에도 이런현상들이 있을까 걱정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기아차 직원이란 놈이 고객에게 한다는 소리가....
이런차량에 사랑하는 가족들을 태울수 있을까요?
제가 오버 하는건가요? 여러분이라면 이차량 그냥 타겠습니까?....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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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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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슬
하자이유로 인수거부하시고 못받겠다고 하시고 강하게 나오시면 교체해 주겠죠...임판인데
역지사지로 영맨보고 당신이 처음새차 기대하고 받았는데 한두푼도 아니고 몇천만원짜리 차를 그렇게
찝찝하고 받으면 영맨보고 당신이 기분좋겠냐고 하고 절대로 이차는 못받겠다고 하시면 알아서 해주겠죠..
요즘 어떤세상인데 그리고..ㅋ -
푸른들
두번째 사진은 어느 부위인가요? 의자밑을 확대해서 찍으신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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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라
두번째 사진은 첫번째사진 바닥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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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들
이해하고 타라니..미친...궁디 차뿔라..
하자로인한 사유는 인수거부가능합니다
영맨한테 말씀하시면 처리가능하구요
약간의 진상?좀 해야 해줄거에요